尹, 내란 혐의 재판 15번 연속 불출석…“핵심 증인 채택 시 출석 고려”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0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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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2:27:28 oid: 056, aid: 001204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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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5회 연속 불출석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이 “핵심 증인이 나오면 출석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 불출석을 말씀하셨고, 교도소 보고서의 회신 내용이 변경된 게 없어 불출석 상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불출석하면 불이익을 본인이 받는 거니까 설득을 좀 해달라”며 “다른 데는 나갔다고 언론에서 본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5일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 출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출석과 관련해서는 주요 핵심 증인이 채택되면 출석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늘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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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08:00:00 oid: 003, aid: 001354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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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윤석열 재판 연속 진행…불출석 전망 20일 한덕수 재판…당시 국무위원 증인신문 22일엔 김건희 재판…명태균 증인신문 예정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뇌부의 내란 혐의 재판이 이번주에도 이어진다. 법원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보안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공동취재) 2025.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뇌부의 내란 혐의 재판이 이번주에도 이어진다. 법원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보안 강화에 나선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의해 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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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1:52:32 oid: 025, aid: 000347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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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5차례 연속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없이 재판을 이어가는 궐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고, 교도소 보고서의 인치 불가능 사유에도 변동이 없어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 출석한 점을 언급하며 “불출석하면 그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해야 하니 설득을 해달라”고 변호인 측에 당부했다. 형사소송법 제277조의2에 따르면, 구속된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법정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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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1:33:01 oid: 421, aid: 000854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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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7월 재구속 이후 3개월 넘게 불출석…재판부 "설득해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15회 연속으로 불출석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이 "핵심 증인이 나오면 출석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을 확인하면서 "교도소 보고서 회신에 변경된 게 없기 때문에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제277조의2에 따르면 구속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하다고 인정될 때 피고인 출석 없이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변호인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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