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로부터 '돈봉투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경찰 조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20 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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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9 12:19:18 oid: 437, aid: 00004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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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인사들에게 돈 봉투를 받은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늘(19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충북체육회장 윤모 씨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는 등 총 천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연합뉴스 2025-10-20 12:58:23 oid: 001, aid: 001568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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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마친 김영환 지사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5.10.19 pu7@yna.co.kr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전날 금전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김 지사의 죄명에 뇌물 혐의를 추가해 전날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어떤 범죄 사실에 뇌물 혐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김 지사가 지난 6월 26일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지난 4월 청주의 한 카페에서 윤 체육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3명으로부터 총 6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근까지 뇌물죄 의율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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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2:29:02 oid: 003, aid: 00135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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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소환조사 12시간 만에 귀가 경찰, 관련자 진술·증거 등 막바지 검토 이르면 이달 중 송치 여부 결정 가능성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에서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1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매듭 지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김 지사에 대한 피의자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지사는 조서를 열람한 뒤 출석 12시간여 만인 오후 9시40분께 귀가했다. 당시 경찰은 확보된 진술과 증거 등을 제시하며 김 지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두영 축구배구협회장과의 공통되거나 엇갈린 진술 부분 등을 자세히 캐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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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2:54:45 oid: 421, aid: 000854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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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사업 연관성 확인 중…조만간 검찰 송치 검토 현직 충북지사 첫 경찰 소환 불명예 안게돼 체육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2025.10.19/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총 1100만 원의 금품 수수 경위와 함께 이들에게 행정적 혜택이 제공됐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 경찰은 단순 청탁금지법 위반을 넘어 금품 제공자들이 추진한 스마트팜 사업과의 연관성을 살피며 뇌물수수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자 충북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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