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0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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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1:34:03 oid: 052, aid: 000226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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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그리고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채 상병이 사망한 원인을 파악하는 정당한 수사에 대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경찰에 인계된 사건 기록을 무단 회수하는 등 외압을 행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 선상에 오른 전 해병대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며, 국회 국정감사 등에 출석해서도 사실과 다른 말을 해 진상을 은폐하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이 전 장관 등의 범죄 사실이 소명됐을 뿐만 아니라 범행의 중대성이 있고,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어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명 로비 의혹 등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신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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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2:06:36 oid: 421, aid: 00085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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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박진희·김동혁·김계환도 영장 청구…직권남용 등 혐의 "尹 등 조직적 개입해 수사에 외압 행사한 중대 공직 범죄" 왼쪽부터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2025.10.20./ⓒ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0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록한 핵심 피의자 5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 청구 대상자는 이 전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국방부검찰단장(육군 준장),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사건은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원의 사망 원인을 밝히려 한 해병대수사단의 정당한 업무 행위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참모들, 국방부 장관 및 관계자들, 군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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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2:18:02 oid: 001, aid: 001568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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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박진희·김동혁·유재은 포함…직권남용 등 혐의…수사기록 이첩보류·회수 관여 판단 "범죄소명·범행중대·증거인멸 가능성…대통령실, 국방부 외압·공모"…금주 중후반 영장심사 특검 소환되는 이종섭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8일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서초동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2025.9.2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에게는 직권남용 외에 공용서류무효,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모해위증, 공무상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혐의가 적용됐다. 이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꼽힌 박진희 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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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2:19:50 oid: 003, aid: 001354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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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이종섭·박진희·유재은·김동혁 등 영장 청구 김계환 신병 확보 다시 나서…직권남용 혐의 추가해 24일 '외압 정점' 尹 소환…출석 입장 밝히지 않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민영 순직 해병 특검 특검보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주영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24일 의혹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오늘 오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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