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검,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송환자 구속영장 반려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3개
수집 시간: 2025-10-20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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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2:18:31 oid: 003, aid: 00135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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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45명 전원 청구…서대문서 1명 검찰 반려 리딩방·보이스피싱 등 혐의…총 5명 석방 피의자 일부 "감금·폭행 피해" 진술…마약검사 전원 음성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이수정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58명이 구속 여부를 가리게 됐다. 경찰이 5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1명을 반려했다. 경찰청은 "체포된 피의자 63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4명은 석방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59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명은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총 5명이 석방됐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있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충남청, 피의자 전원 구속영장…서대문서 1명은 검찰 반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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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51:47 oid: 001, aid: 001568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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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중 5명 석방…검찰, 대포통장 제공 혐의 1명 영장 반려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 등 혐의…일부는 납치·감금 진술도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나오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0일 오전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일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법정을 나오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한국인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0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8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선 별도 영장 신청 없이 석방했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은 즉시 구속됐다. 검찰은 경찰에 넘겨받은 59명 중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불청구해 석방했다. 이를 합치면 송환자 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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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1:43:09 oid: 421, aid: 000854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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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9명 중 58명 영장 청구…1건 신청 반려 "범죄 피해자 가능성" 3~4명 범죄 피해 주장…마약검사는 전원 음성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범죄 연루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청을 받은 검찰은 대부분 영장을 청구했지만 1건에 대해서는 '범죄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며 반려했다. 경찰청은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의 피의자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명은 석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1명은 구속영장이 사전 발부된 상태라 이미 구속됐다. 신청을 받은 검찰은 58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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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1:51:30 oid: 277, aid: 000566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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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의자 64명 국내 송환 59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보이스피싱 등 수사 탄력 출국 동기·범죄 기간 등 조사 범죄 인지하고 동조했다면 실형 선고 받을 가능성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던 한국인 피의자 64명이 국내로 송환되면서 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 등 범죄 조직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전국 각 법원은 20일부터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일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 64명은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일명 '스캠(사기) 범죄'를 벌여오다 구금된 후 지난 18일 오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충남경찰청(45명), 경기북부경찰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1명), 경기 김포경찰서(1명), 강원 원주경찰서(1명) 등으로 각각 압송된 뒤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19일 새벽 체포 시한 48시간 만료를 앞두고 상당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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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0 18:47:14 oid: 005, aid: 000180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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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현지 경찰에 신고 1명 반려 간이 마약검사 결과 전원 음성 일부 “감금·폭행 당했다” 진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이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뒤 법원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당국에 사기 혐의로 구금됐다가 최근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나머지 5명은 석방됐고, 1명에게는 앞서 다른 범죄로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됐다. 경찰은 이들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서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주식 리딩방, 노쇼 등 각종 사기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석방된 5명 중 1명은 경찰이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주식 리딩방 사기 일당에 자신의 통장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출국 경위와 감금 이후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현지 경찰에 신고한 사정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일부는 송환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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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8:46:22 oid: 052, aid: 000226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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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9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실종되거나 납치된 국민과 관련한 수사를 담당하는 TF팀을 만들기로 하는 등 전담 수사팀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를 쓴 피의자들이 법원에서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온라인 사기 등 혐의로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다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입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피의자들이 호송차량에 차례로 올라탑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폭행을 당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입을 열었습니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 (어떤 게 가장 힘드셨어요?) 전기 충격기로 고문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 어떤 고문당하셨습니까?) 구타당했습니다. (얼마만큼 맞으셨어요?) 진짜 죽기 전까지만 맞았습니다.] 경찰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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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0 19:03:13 oid: 437, aid: 000046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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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현재까지 3명의 영장이 발부됐고 나머진 심사 중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부는 "죽기 전까지 맞았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경찰에게 붙들린 채 줄지어 공항을 빠져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틀 전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입니다. 경찰은 이들 중 59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리딩방 사기에 연루된 한명은 추가로 검찰이 영장을 반려해 풀려났습니다. 검찰은 "감금된 뒤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현지 경찰에 신고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죄 혐의가 분명한 한 명은 이미 영장이 발부돼 구속됐습니다. 오늘 오후 2명에 대한 영장이 추가로 발부되면서 현재까지 3명이 구속된 상태입니다. 4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약하다고보고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습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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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9:37:35 oid: 052, aid: 000226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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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송환돼 오늘(20일) 영장심사를 받은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오늘 각각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와 로맨스 스캠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64명을 송환해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미 영장이 발부된 1명은 즉시 구속됐고, 검찰에서 영장이 반려된 1명과 경찰이 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4명 등 모두 5명이 석방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