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폭발사고’ SK에너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수사·근로감독 실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0 1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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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0 10:23:09 oid: 366, aid: 000111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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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 에너지공장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고용노동부는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SK에너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와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소재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6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18일 사망했다. 노동부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비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15명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할 예정이다. 또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밝힐 수 있도록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감독팀을 투입하여 오늘부터 2주간(필요시 기간연장) 특별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근로감독은 사고 발생 공정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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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0:30:03 oid: 001, aid: 001568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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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작업자 6명 중 1명 사망…안전관리 실태 전반 점검 계획 SK에너지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울산=연합뉴스)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ng23@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6명의 사상자가 나온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20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기 위해 SK에너지 울산공장 전체에 대한 고강도 근로감독에도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날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정비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1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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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1:52:19 oid: 011, aid: 0004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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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실태 전반 점검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용노동부가 6명의 사상자를 낸 SK에너지에 대해 수사와 근로감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20일 1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SK에너지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6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18일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는 수사와 별도로 SK에너지 울산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2주간 근로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전문가 등 27명이 투입된 근로감독을 통해 SK에너지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노동부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과 지원 방안도 마련 중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정유업체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엄중한 일”이라며 “(SK에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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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0:50:06 oid: 119, aid: 000301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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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규모 전담 수사팀 구성 산안법·중대재해법 수사 착수 안전관리 실태 전반 감독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고용노동부가 최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수사 및 고강도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법·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정기 보수작업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담 수사팀을 꾸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사고는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배관 보수작업 중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하청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고, 원청 직원 1명은 골절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0대 하청 근로자 A씨는 다음 날인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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