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 ‘철인 3종 경기’ 수영 테스트 받다가 사망…대회는 취소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6 03:51: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문화일보 2025-11-15 20:04:16 oid: 021, aid: 0002750219
기사 본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에 출전한 40대 남성이 수영 테스트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철인3종협회 등에 따르면 경기 첫날인 15일 오후 2시 35분쯤 주최 측은 대회에 참가한 40대 A 씨가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 테스트를 하던 중 몸에 이상징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조대가 A 씨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사설 구급대로 병원에 옮겼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다음 날 있을 경기에 앞서 수영 테스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철인3종협회는 이날 사고 이후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1-15 17:57:09 oid: 023, aid: 0003941212
기사 본문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통영해경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경기 첫날인 15일 40대 동호인이 수영 연습을 하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대회 주최인 대한철인3종협회는 이날 사고 이후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며 “대회는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됐음을 알리고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통영시도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대회 취소 사실을 알렸다. 대회는 전날 공식 훈련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세계 각국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는 엘리트 경기는 이날 열렸다. 이어 국내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동호인 경기...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15 20:24:22 oid: 008, aid: 0005278641
기사 본문

(종합)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2024년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여자부 엘리트 경기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컵 대회'에 출전한 40대 남성이 수영 테스트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회는 전면 취소됐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15일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공지를 올리고 "이날 진행된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도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대회 취소 사실을 알렸다. 협회는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이번 대회 동호인 참가자인 40대 남성 A씨는 경남...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6 01:16:10 oid: 011, aid: 0004556315
기사 본문

사진=통영시 제공 [서울경제]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첫날, 동호인 참가자가 수영 테스트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대한철인3종협회는 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협회와 통영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5분쯤 동호인 경기 참가자인 40대 A씨는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이상 징후를 보였다. 현장 구조대가 즉시 A씨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사설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승인한 공식 국제대회로, 육상·수영·사이클을 잇는 철인 3종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대회는 전날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고, 이날 오전에는 세계 각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국내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본 경기는 16일 열릴 예정이었다. 사고는 엘리트 경기 종료 후, 동호인 출전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