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혼황후’ 속 주지훈 소품 ‘독일 나치 근속훈장과 유사’ 의혹 제작사 “소품 검수 소홀, 진심으로 사과” 디즈니+ ‘재혼황후’ 스틸컷 [디즈니 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내년 공개를 앞둔 ‘재혼황후’에 사용된 소품이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13일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엑스(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배우 주지훈이 사진 속에서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두 훈장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철십자’ 형태의 메달 모양과 흰색과 금색을 활용한 색상, 붉은 리본 등이 유사해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두 훈장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철십자’ 형태의 메달 모양과 흰색과 금색을 활용한 색상, 붉은 리본 등이 유사해 보인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의 질의에 재혼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N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스틸컷. 사진 디즈니+ 내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한 외형의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 시리즈 제작사 측은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재혼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N' 측은 15일 연합뉴스에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나치 훈장과 '재혼황후' 스틸컷 비교 사진. 사진 엑스(X) 캡처 지난 13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는 홍콩에서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엑스(X) 등 소셜미디어에선 사진 속 주연 배우가 착용하고 있는 훈장이 ...

디즈니플러스 ‘재혼 황후’ 스틸컷. 디즈니플러스 페이스북 내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독일 나치 훈장과 비슷한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사가 15일 “검수 소홀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냈다. ‘재혼 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엔(N)’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식 입장문에서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도 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재혼 황후’ 홍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그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배우 주지훈이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됐다. 디즈니플러스 ‘재혼 황...

주지훈 착용 훈장, 나치 근속훈장 유사 제작사 "심각성 깊이 인지…사진 교체" '재혼황후'의 신민아, 주지훈, 이세영 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내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한 외형의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재혼황후'의 제작사 '스튜디오 N'측은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엑스(X·옛 트위터) 등 일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사진 속에서 착...

디즈니 플러스 '재혼황후' 스틸컷 속 소품이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가 내년 공개를 앞둔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소품이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 공개된 주지훈의 스틸컷에서 촉발됐다. 이후 X(옛 트위터) 등 SNS에서는 주지훈이 착용한 훈장이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비슷하다는 문제 제기가 올라왔다. 실제로 온라인에 공유된 비교 사진을 보면, 메달의 '철십자' 형태, 흰색·금색 조합, 붉은색 리본 디자인 등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제작사 측은 소품 검수 과정의 문제를 인정하며 후속 조치를 예고했지만, 해당 장면을 재촬영할지, 혹은 CG·편집으로 소품만 제거할지 등 구체적 수정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스튜디오 N은 1...

내년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 배우 주지훈의 사진에서 독일 나치 훈장과 유사한 외형의 소품을 착용한 점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디즈니+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어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와 이혼을 승낙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을 요구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다. 원작이 높은 인기를 끌었던데다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로 결정되어 제작 공개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스틸컷 공개 후 엑스(X·옛 트위터) 등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지훈이 사진 속에서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의 글이 올라왔다. 실제 누리꾼들이 찾아낸 두 훈...

'재혼황후' 스틸컷. 디즈니플러스 제공 기대작으로 꼽혀온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독일 나치 훈장을 연상시키는 소품이 사용돼 논란을 낳고 있다. 해당 시리즈 제작사는 검수 소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재혼 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엔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3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통해 내년에 공개 예정인 '재혼 황후' 홍보 사진을 내놨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주지훈 가슴에 달린 훈장이 독일 나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닮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비판 목소리도 커졌다. 제작사는 이날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

드라마 '재혼 황후' 선공개 이미지,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 /사진=디즈니플러스, 온라인 커뮤니티 디즈니플러스가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재혼 황후'가 독일 나치 훈장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작사 측은 "소품 검수에 소홀했다"며 사과했다. 15일 제작사 스튜디오엔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는 '재혼 황후'의 홍보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제복을 입은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주지훈의 왼쪽 가슴 부분에 달린 훈장 중 하나가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 훈장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글로벌 OTT(온라인...

디즈니+ '재혼황후' 스틸컷 / 사진=디즈니+ 제공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가 독일 나치가 사용한 훈장과 유사한 소품 사용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재혼황후'의 제작사 '스튜디오 N' 측은 오늘(15일) 공식 입장문에서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글로벌 OTT 디즈니+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엑스(X·옛 트위터) 등 일부 SNS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사진 속에서 착용하고 있는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소품 검수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

▲ 디즈니+ '재혼황후' 속 사진 내년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한 외형의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재혼황후'의 제작사 '스튜디오 N'측은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디즈니+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배우 주지훈이 사진 속에서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누리꾼들이 찾아낸 두 훈장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철십자' 형태의 메달 모양과 흰색과 금색...

“소품 문제 심각성 인지…이미지 교체”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재혼황후’ 측이 주지훈 의상에 독일 나치 훈장과 유사한 소품이 사용된 것과 관련 고개 숙여 사과했다. ‘재혼황후’ 제작사 스튜디오N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에 소홀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문제가 된 이미지 교체 작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디즈니+ 는 지난 13일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 직후 SNS 등을 중심으로 주지훈이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 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제작사는 소품 검수가 미흡했다고 인정하며 빠른 수정 조치를 약속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