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양평고속道 용역사 임원 소환…노선변경 경위 조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0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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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01:13 oid: 001, aid: 001568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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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대신 대안 타당' 의견제시 의혹…국정감사선 "지시 없었다" 증언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타당성 조사를 맡아 대안 노선을 제시했던 용역업체 임원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동엔지니어링의 김모 상무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상무를 상대로 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종점부를 정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등 소통 내용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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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1:07:10 oid: 119, aid: 00030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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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상대 '강상면 종점안' 제안 경위 파악 종점 변경 관련 '인수위 외압' 의혹 수사력 집중 민중기 특별검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맡았던 용역업체의 상무를 소환 조사 중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사건과 관련해 김모 경동엔지니어링 상무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특검팀은 김 상무를 상대로 기존 예타안이 아닌 강상면 종점안을 제안하게 된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등이 윤 전 대통령 처가 측에 특혜를 주기 위해 고속도로 종점을 김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소재지인 강상면으로 변경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는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강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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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0:28:37 oid: 421, aid: 000854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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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0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용역 업체 임원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경동엔지니어링 상무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동엔지니어링은 동해종합기술공사와 양평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용역업체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두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안이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5월 국토교통부 압박에 의해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됐다는 내용이다. 강상면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땅 28필지(2만 2663㎡)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 전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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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0:36:16 oid: 003, aid: 001354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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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양평고속도로 용역업체 상무 조사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구세현 대표도 소환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용역업체 상무를 20일 소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용역업체 경동엔지니어링 상무 김모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동엔지니어링은 지난 2022년 동해종합기술공사와 함께 양평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업체로 지목된 곳이다. 특검팀은 앞서 구속기소된 김모 국토부 서기관으로부터 '인수위에 파견된 국토부 관계자에게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한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역업체 측으로부터 2022년 4월 김 서기관이 기존 양서면 원안이 아닌 강상면 일대를 종점으로 검토해보라고 제안하면서 인수위를 언급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한다. 특검은 이날 김 상무를 대상으로 이 같은 정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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