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우리가 지킨다"…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새출발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6 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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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17:35:19 oid: 421, aid: 000860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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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오름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15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병수 가세봉오름동호회 회장이 참여 단체 대표로 '오름 관리 지정서'를 받았다. 지정서에는 오름 보전과 탐방질서 확립, 환경 정화·생태계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겼다. 문경미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 대표와 국제학교인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 제주오름지킴이 은지호 학생은 공동 결의문 낭독을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자산인 오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한 오름 환경을 조성하며,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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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5 21:19:19 oid: 056, aid: 001206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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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제주도가 오름을 보호하겠다며 15년 전부터 1단체 1오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바닥난 참여율에 부실 운영 논란만 자초해 오다 재정비를 통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름 곳곳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건축 폐기물도 눈에 띕니다. 쓰레기로 뒤덮인 면적은 무려 3천㎡가 넘습니다. 환경단체가 긴급 수거에 나섰지만 모든 오름을 이처럼 돌볼 수는 없는 노릇. 제주도가 15년 전부터 마을회나 동호회, 기업 등과 함께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나섰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최근 5년간 오름 가꾸기 단체 171곳의 실제 참여율은 고작 5%에 그치며 부실 운영 논란만 빚을 뿐이었습니다. ["제주 오름! 우리가 지킨다!"] 제주도가 오름 보호를 외치며 오름 가꾸기 사업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참여가 저조한 단체를 정리하고 60여 곳을 새롭게 지정하며 매월 한 두 차례 이상 환경정비와 식생 모니터링,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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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15:57:57 oid: 001, aid: 001574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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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하늘 아래 새별오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가 368개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 제주도는 15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숲속공영장에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은 2011년부터 추진됐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일제 정비를 통해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정비하고 67개 신규단체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단체는 오름에서 월 1∼2회 이상 활동을 원칙으로 환경정비와 식생 모니터링, 불법행위 신고 등 책임 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세봉오름동호회 오병수 회장이 단체 대표로 오름 관리 지정을 받았다. 지정서에는 '오름 보전과 탐방 질서 확립,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든다'는 약속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각 단체가 특정 오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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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16:20:24 oid: 003, aid: 00136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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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라수목원서 리마인드 발대식 "67개 단체 민관 협력 활동 본격화" [제주=뉴시스] 15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내 소중한 환경자산인 368개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15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열었다. 민간이 주도하는 오름 관리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자리다. 2011년부터 추진돼 온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일제 정비를 거쳐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재정비하고 67개 신규 단체를 지정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단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도민들의 자발적 오름 보전 활동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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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15 22:41:06 oid: 661, aid: 000006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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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대표 환경 자산인 오름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5일) 도내 60여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에따라 지정된 단체들은 한달에 2차례 이상 환경 정비와 식생 모니터링, 불법 행위 신고 등 자발적인 보전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지만 활동이 부진한 단체들이 일부 정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