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돌진사고 상인 '모야모야병' 주장했지만… 법원, 구속영장 발부 "도주 우려"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5개
수집 시간: 2025-11-16 0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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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18:50:29 oid: 421, aid: 000860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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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A씨,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 출석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구속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13/뉴스1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의 모습.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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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18:17:15 oid: 003, aid: 001360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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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1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수 정일형 기자 = 2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제일시장 트럭사고 60대 운전자가 12일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호송차에서 내린 A(67)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섰다. A씨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폐달 밟으신거 인정하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 있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고 60년 평생동안 생선밖에 안팔았다. 잠을 4시간 동안 자본 적 없다. 빛도 있고 그래서 열심히 일하다 몸에 병이 들었다. 기억도 자꾸만 들었다 나갔다 한다"고 답했다. A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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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18:02:26 oid: 001, aid: 001574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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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때 "가게 일로 바빠 치료 못 했다"…사고 당일 조사 "운전하는 데 지장 없다" '21명 사상' 부천 돌진사고 낸 60대 구속심사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2025.11.15 hong@yna.co.kr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 조사 때와 달리 지병이 심하다고 주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15일 구속된 운전자 A(67)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 "제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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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5 15:54:26 oid: 052, aid: 000227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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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오전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잠시 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남성은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자신이 평소 지병을 심하게 앓아왔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부천제일시장 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곧 운전자에 대한 구속 심사가 열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잠시 뒤, 오늘 오후 4시 21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A 씨는 조금 전 구속 심사를 위해 법원에 들어서며 지병을 심하게 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A 씨 / 돌진 사고 피의자 : 제가 모야모야가 너무 심하고, 60년, 60년 평생 동안 생선밖에 안 팔았어요. 잠을 4시간 동안 그 외에는 자본 적이 없고, 많이 빚은 졌다 보니까 이자는 갚아야겠고….] A 씨는 그제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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