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중심 독감환자 급증…'예방접종·마스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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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이달 첫주 기준 50.7명으로 전주의 22.8명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7∼12세의 학령기는 138.1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시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 등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권고했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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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외래환자 분율 지속 증가…7∼12세 최다 독감 유행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독감이 유행 중인 11일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 진료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어린이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독감 유행이 두 달가량 빨리 찾아온 탓에 작년 이맘때(2024년 44주차)의 독감 증상 환자 수(1천 명당 3.9명)와 비교하면 올해가 5.8배가량 많다. 2025.11.1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15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계속 늘면서 11월 1주 기준으로 1천명당 5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22.8명) 대비 배에 달한다. 또한 작년 이맘때(4.0명)와 비교하면 12배를 초과한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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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접종 참여·마스크 착용 당부 6개월~13세·임신부·65세 이상 무료 접봉 대상자 독감이 유행 중인 11일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 진료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어린이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백신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과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기본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 이달 첫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5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22.8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2024~2025절기 동기간(4.0명) 대비 12배를 초과하며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특히 7~12세(138.1명)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1~6세(82.1명), 13~18세(75.6명) 순으로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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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가장 효과적 예방법…예상수칙 홍보 강화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최근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백신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과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기본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5일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 이달 첫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5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22.8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2024~2025절기 동기간(4.0명) 대비 12배를 초과하며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특히 7~12세(138.1명)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어 1~6세(82.1명), 13~18세(75.6명) 순으로 높아 학령기 중심 확산이 두드러졌다. 이에 서울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줄이고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