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돌릴 틈도 없다"...수시 대학별 고사 돌입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6 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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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5 18:18:07 oid: 052, aid: 000227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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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시험이 끝난 뒤 첫 주말이지만 수험생들은 숨돌릴 틈도 없어 보입니다. 주요 대학 10여 곳이 논술·면접 등 수시 대학별 고사에 돌입한 건데요. 수시모집 전형은 다음 달 11일까지 쭉 이어집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는 시험장. 수험생 가족도 학교 밖에서 초조하게 시험이 끝나길 기다립니다. 수능 후 첫 주말, 주요대학 10여 곳이 대학별 고사에 들어갔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평균 43대 1. 하지만 지원만 하고 시험을 안 보는 경우가 많아 실제 경쟁률은 낮아집니다. [김나경 / 성균관대 수시 논술전형 수험생 : 아무래도 현장에서 보는 거다 보니까 모의 문제 풀어봤을 때보다 시간 압박이 좀 더 심해서 어렵다고 느끼긴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논술 시험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늘 거로 예상됐습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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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17:58:26 oid: 025, aid: 000348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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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전날 치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다. 뉴스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날인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센터. 강당에 모인 수험생·학부모 2000여명이 심각한 표정으로 배포 받은 입시 자료집에 읽고 있었다. 수능 이후 대입 전략에 대한 설명회였다. 재수생 김모(20)씨는 “애초 의·약학 계열을 생각했는데 수능이 어려워 힘들 것 같다. 다른 계열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단에 등장한 입시 전문가는 “올해 수능에서 국어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 국어가 문·이과 모두 대입 당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이번 수능 국어의 '언어와 매체' 1등급 커트라인(컷)을 EBSi는 85점, 메가스터디 85∼87점, 종로학원 85점이라고 각각 추정했다. 지난해 수능에선 92점에서 1·2등급이 갈렸는데, 1등급 컷이 5∼7점 하락할 만큼 어려웠단 얘기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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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15 09:22:16 oid: 310, aid: 0000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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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틀 뒤인 15일부터 대학별 수시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치러진 수능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돼 수험생들은 최저 점수를 맞추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인문계에서는 건국대와 경희대(일부 학과)·성균관대(언어형)·숙명여대(일부) 등이, 자연계에서 건국대와 경희대(의?약대)·고려대·단국대(의·치대)·서강대·성균관대(언어형)·숙명여대 등이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이튿날 인문계에서 경희대(일부)와 고려대·동국대·서강대·성균관대(수리형)·숙명여대(일부)가, 자연계에서는 가톨릭대(의·약대)·경희대(의?약학계 제외 학과)·동국대·성균관대(수리형) 등이 시험을 치른다. 17일부터 30일까지는 경북대·부산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대학별 면접도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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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5 17:08:06 oid: 052, aid: 000227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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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수험생들은 맘 편히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학 14곳이 오늘과 내일 논술과 면접 같은 대학별 고사를 진행합니다. 어려운 수능으로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논술 시험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늘 거로 예상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오늘 시험 일정은 마무리된 건가요? [기자] 네, 대부분 대학이 오늘 논술 시험 일정을 마쳤고 서강대 등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주말 동안 모두 14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진행하는데요.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별, 전형별로 시험 일자와 시간이 다르니까 지원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평균 43대 1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지원만 해 놓고 시험을 안 보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실제 경쟁률은 크게 떨어집니다. 특히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논술 시험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늘 거로 예상됐습니다. 각 대학에서 수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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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5 22:43:57 oid: 052, aid: 00022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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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시험이 끝난 뒤 첫 주말이지만 수험생들은 숨돌릴 틈도 없어 보입니다. 주요 대학 10여 곳이 논술·면접 등 수시 대학별 고사에 돌입한 건데요. 수시모집 전형은 다음 달 11일까지 쭉 이어집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는 시험장. 수험생 가족도 학교 밖에서 초조하게 시험이 끝나길 기다립니다. 수능 후 첫 주말, 주요대학 10여 곳이 대학별 고사에 들어갔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평균 43대 1. 하지만 지원만 하고 시험을 안 보는 경우가 많아 실제 경쟁률은 낮아집니다. [김나경 / 성균관대 수시 논술전형 수험생 : 아무래도 현장에서 보는 거다 보니까 모의 문제 풀어봤을 때보다 시간 압박이 좀 더 심해서 어렵다고 느끼긴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논술 시험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늘 거로 예상됐습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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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5:03:43 oid: 055, aid: 000130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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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11월 24일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장 이번 주말부터 실시되는 대학별 논술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올해 논술 전형은 평균 4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막상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요 대학은 수능이 끝나기 무섭게 당장 15일부터 차례로 논술고사에 돌입합니다.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학 중 14곳은 이번 주말, 15곳은 다음 주부터 논술시험을 실시합니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실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논술고사 날 결시자가 많은 편인데 이는 가채점 결과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보고 시험 자체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오늘(14일) 진학사가 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가 공개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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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4 17:18:57 oid: 277, aid: 000567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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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도 상승 여파…결시 증가 전망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논술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논술 합격을 좌우하는 만큼 수능 난도가 수험생들의 시험 응시 전략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9월27일 오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 시험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문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논술 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논술 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43.45대 1로 높게 형성됐지만 수능 난도가 예상보다 높으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대거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논술고사는 오는 15일부터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줄줄이 시작된다.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학 가운데 14곳은 이번 주말, 15곳은 다음 주부터 시험을 치른다. 논술전형의 합격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수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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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5 15:05:06 oid: 005, aid: 00018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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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이 났다. 그러나 본격적인 정시 일정은 이제 시작이다. 수능이 끝난 첫 주말인 15일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 등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다음 주인 22일과 23일에는 경북대·부산대·세종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이 논술시험을 진행한다. 가장 마지막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국민대·아주대·인하대 등으로 29일과 3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논술 전형은 평균 4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대학별 논술고사의 실질 경쟁률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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