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9시간 30분 만에 큰불 잡았다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5개
수집 시간: 2025-11-16 0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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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5 16:27:07 oid: 469, aid: 000089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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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11대, 인력 430명 투입 의류 등 가득 차 진화 어려움 겪어 15일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9시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천안동남소방서는 15일 오후 3시 35분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7분 화재 신고를 받은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불길이 거세지자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올렸다. 소방헬기 11대를 비롯해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 등 인근 소방 자원이 총동원돼 9시간 넘게 화마와 사투를 벌였다. 이랜드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이 19만3210㎡에 달한다. 화물차 150대가 동시 접안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5만 박스, 연간 400만∼500만 박스를 처리한다. 화재는 4층에서 시작돼 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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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21:31:54 oid: 421, aid: 00086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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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전소·절반 붕괴…소방당국, 야간 진화 작업 15일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외장재가 떨어지고, 외벽이 검게 탔다. 소방 당국은 9시간만에 큰불을 잡았지만 대응 2단계를 유지한 채 화재를 계속 진압 중이다. 2025.11.15/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화마에 무너졌다.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세워진 이랜드 물류센터는 연면적 19만 3210㎡(약 5만 8000평)의 초대형 물류센터다. 이랜드그룹이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형 물류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했다. 건축면적 3만 7755㎡(약 1만 1420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는 층마다 160만 장에서 350만 장이 넘는 신발과 의류 등 1100만 장이 보관 중이었다. 초대형 직사각형 건물에 자주색을 바탕으로 지어져 멀리서도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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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18:17:05 oid: 003, aid: 00136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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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있는 이랜드패션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전 9시 기준 불길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25.11.15. ymchoi@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수 최영민 송승화 기자 = "지붕에서 처음 불꽃이 튀었고, 곧바로 연기가 치솟았어요" 15일 오전 6시 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위치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처럼 불은 건물 상층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번졌고 오후 2시 현재까지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화재는 이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4층에서 시작돼 내부에 보관 중이던 의류와 신발 등 가연성 물품 1100만장을 태우며 빠르게 확산됐다. 각 층마다 160만장에서 350만장에 달하는 제품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면적 19만3210㎡에 달하는 대형 창고는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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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5 08:50:23 oid: 025, aid: 000348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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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물류센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1분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후 7시 10분쯤 충남도통제단과 천안시 지위통제단을 각각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헬기 8대를 투입했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소방 당국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뉴스1 소방당국은 충남 지역을 비롯해 경기 남부, 충북, 대전에서 소방차 등 장비 120여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는 경비원 2명과 상황관리 담당자 1명이 있었는데, 3명 모두 안전히 대피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센터 내 의류 등 물건이 가득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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