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서 벌레 잡다가 불낸 20대…9명 중경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0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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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0 08:20:32 oid: 055, aid: 00013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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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 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나자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화일보 2025-10-20 11:17:12 oid: 021, aid: 00027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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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라이터를 이용해 벌레를 잡다 상가주택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20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 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2025-10-20 11:08:18 oid: 079, aid: 00040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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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라이터와 가연성 물질을 사용해 벌레를 잡으려던 20대가 불을 내면서 주민들이 다치고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20일 오전 5시 30분쯤 중실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원룸에서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창문 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2세대가 거주하던 해당 건물에서 주민 8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거주자 14명은 급히 대피했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 분이 지난 오전 6시 2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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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1:34:17 oid: 009, aid: 000557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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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라이터로 벌레를 잡다가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V 2025-10-20 17:41:12 oid: 422, aid: 00007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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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불은 2층에 홀로 사는 20대 여성 A씨가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화재 직후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건물 5층에 사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B씨가 대피 중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40분쯤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 1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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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7:43:28 oid: 008, aid: 00052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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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기 오산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화재 현장의 모습./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라이터를 켠 채 스프레이 파스를 뿌렸다가 상가주택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30대 여성이 창문을 통해 대피하던 중 추락하면서 크게 다쳤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최초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불을 냈다. 화염방사기 형태로 불을 뿜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본 방법으로 바퀴벌레를 잡으려 했다"며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벌레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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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25:18 oid: 421, aid: 00085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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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다수 인명 피해 우려 '대응 1단계 발령'…40여분 만에 진화 피의자 "SNS서 본 방식으로 벌레 잡으려다 불"…영장 신청 예정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려 집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불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이 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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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17:09:10 oid: 081, aid: 00035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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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30분쯤 오산시 한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오산 한 상가주택에서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려 집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30대 여성 중국 교포 B 씨가 창문을 통해 대피하던 중 1층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끝내 숨졌다. B 씨는 자신의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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