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트라이애슬론 참가 40대 동호인 수영 연습 중 숨져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6 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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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5 19:07:12 oid: 082, aid: 00013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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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호인부 경기 취소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엘리트부 수영 경기 모습. 부산일보DB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 트라이애슬론 대회 동호인부 참가자가 바다 수영 연습 중 숨져 해양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0분께 대회장인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하다 병원으로 이송된 40대 남성이 숨졌다. 사망자는 뒷날 열리는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동호인부 출전자다. 첫날 남여 엘리트 경기 종료 후 수영 연습을 하더 중 몸에 이상을 느꼈고, 현장 안전요원 도움을 받아 물 밖으로 나온 뒤 사설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안전요원들은 (구급대에) 인계할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고 술한 반면, 구급대는 의식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한 공식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 엘리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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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5 22:22:15 oid: 666, aid: 000008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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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루 전 수영 테스트 중 이상징후로 숨져 통영시 제공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경기 첫날인 15일 40대 동호인이 수영 테스트 도중 건강 문제로 숨지면서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대한철인3종협회(이하 협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동호인부 사전 공식 수영 데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를 준비해 온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매우 무거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존중의 뜻을 담아 이번 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협회는 “취소 결정은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조치로 참가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통영시도 이날 오후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16일 예정된 대회 동호인부 경기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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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5 22:01:11 oid: 087, aid: 000115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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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사진=연합뉴스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경기 첫날 불의의 사고로 전면 취소됐다. 15일 오후 동호인 부문 참가자인 40대 A씨가 수영 테스트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테스트를 받던 중 오후 2시 35분께 이상 증세를 보였고, 구조대가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사고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전면 취소를 공지했다. 협회는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참가자 안전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대회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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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5 17:57:09 oid: 023, aid: 00039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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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통영해경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경기 첫날인 15일 40대 동호인이 수영 연습을 하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대회 주최인 대한철인3종협회는 이날 사고 이후 홈페이지에 대회 취소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초보자 수영 테스트 중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사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며 “대회는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됐음을 알리고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통영시도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대회 취소 사실을 알렸다. 대회는 전날 공식 훈련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세계 각국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는 엘리트 경기는 이날 열렸다. 이어 국내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동호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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