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자는 손님 다 깨우기’…엽기 라방 BJ, 벌금 700만원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16 0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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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5 21:32:13 oid: 081, aid: 00035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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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잠든 손님들을 깨우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신태일씨의 모습. 신태일 유튜브 캡처 한밤중 찜질방에서 손님을 깨우는 방송을 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방송인(BJ)이 벌금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태일(본명 이건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1시 46분쯤 인천 계양구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 중인 손님들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약 2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찜질방에 자는 손님 다 깨우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촬영하며, 자신을 쳐다보는 손님들에게 “제가 가수 지망생인데 성대결절이 와서 목을 풀고 있다”거나 “구경났어? 볼일들 보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로 시청자 관심을 끄는 데 심취한 나머지 이 사건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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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5 19:57:10 oid: 018, aid: 000616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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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혐의’ 남성 BJ, 벌금 700만원 지난 6월 찜질방 손님들 깨우는 등 기행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 않아, 유리한 정상”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을 깨우는 라이브 방송으로 영업방해 혐의로 기소된 BJ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 BJ 신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신씨는 지난 6월 26일 밤 11시 46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 중인 손님들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약 20분 동안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찜질방에 자는 손님 다 깨우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촬영한 신씨는 이상 행동에 자신을 쳐다보는 손님들에게 “제가 가수 지망생인데 성대결절이 와서 목을 풀고 있다”, “구경났어? 볼일들 보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로 시청자 관심을 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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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5 15:11:06 oid: 009, aid: 00055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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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취짐 중인 손님들을 깨우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신태일씨의 모습. [신태일 유튜브 캡처] ‘찜질방에서 자는 손님 다 깨우기’ 콘텐츠를 찍다 영업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방송인(BJ) 신태일씨(본명 이건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신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1시46분께 인천 계양구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 중인 손님들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약 2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찜질방에 자는 손님 다 깨우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촬영하며 자신을 쳐다보는 손님들에게 “제가 가수 지망생인데 성대결절이 와서 목을 풀고 있다”거나 “구경났나. 볼일들 보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로 시청자 관심을 끄는 데 심취한 나머지 이 사건에 이른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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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15 17:34:07 oid: 057, aid: 00019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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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취침 중인 손님을 깨우는 콘텐츠를 촬영 중인 A 씨 / 사진=유튜브 캡처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을 깨우는 라이브 방송으로 영업방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방송인(BJ)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1시 46분쯤 인천 계양구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 중인 손님들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약 2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찜질방에 자는 손님 다 깨우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가수 지망생인데 성대결절이 와서 목을 풀고 있다”, “경났어? 볼일들 보셔”라고 소리쳤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로 시청자 관심을 끄는 데 심취한 나머지 이 사건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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