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최대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9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 잡아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5개
수집 시간: 2025-11-16 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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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5 12:07:11 oid: 020, aid: 000367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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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소방 당국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2025.11.15/뉴스1 소방당국이 아시아 최대 규모인 천안 이랜드패션물류센터에서 불이 난지 9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물류센터 경비원 등 직원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위치한 이랜드패션물류센터 4층에서 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약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내부에 적재된 의류 등에 불이 빠르게 옮겨붙으며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약 인력 430명과 헬기 11대 등 소방장비 150대를 동원해 오후 3시31분쯤 초진했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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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21:31:54 oid: 421, aid: 00086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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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전소·절반 붕괴…소방당국, 야간 진화 작업 15일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외장재가 떨어지고, 외벽이 검게 탔다. 소방 당국은 9시간만에 큰불을 잡았지만 대응 2단계를 유지한 채 화재를 계속 진압 중이다. 2025.11.15/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화마에 무너졌다.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세워진 이랜드 물류센터는 연면적 19만 3210㎡(약 5만 8000평)의 초대형 물류센터다. 이랜드그룹이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형 물류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했다. 건축면적 3만 7755㎡(약 1만 1420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는 층마다 160만 장에서 350만 장이 넘는 신발과 의류 등 1100만 장이 보관 중이었다. 초대형 직사각형 건물에 자주색을 바탕으로 지어져 멀리서도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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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18:17:05 oid: 003, aid: 00136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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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 =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있는 이랜드패션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전 9시 기준 불길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25.11.15. ymchoi@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수 최영민 송승화 기자 = "지붕에서 처음 불꽃이 튀었고, 곧바로 연기가 치솟았어요" 15일 오전 6시 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위치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처럼 불은 건물 상층부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번졌고 오후 2시 현재까지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화재는 이날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4층에서 시작돼 내부에 보관 중이던 의류와 신발 등 가연성 물품 1100만장을 태우며 빠르게 확산됐다. 각 층마다 160만장에서 350만장에 달하는 제품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면적 19만3210㎡에 달하는 대형 창고는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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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18:20:33 oid: 001, aid: 001574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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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대응 2단계 유지…업무 전 불 나 인명피해 없어·물류센터는 사실상 전소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천안=연합뉴스)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5.11.15 [충남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약 9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소방당국이 야간에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일몰을 기해 헬기 진화를 종료하고 야간 진화 작업으로 전환했다. 화재 현장에 배연·조명 기능을 탑재한 조연차를 투입하고, 분당 최대 7만5천L의 물을 분사하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가동해 화재 진압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초진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물류센터 내부에 잔불이 많아 대응 2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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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5 08:50:23 oid: 025, aid: 000348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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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물류센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1분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후 7시 10분쯤 충남도통제단과 천안시 지위통제단을 각각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헬기 8대를 투입했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소방 당국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뉴스1 소방당국은 충남 지역을 비롯해 경기 남부, 충북, 대전에서 소방차 등 장비 120여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는 경비원 2명과 상황관리 담당자 1명이 있었는데, 3명 모두 안전히 대피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센터 내 의류 등 물건이 가득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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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5 18:34:16 oid: 015, aid: 00052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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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대응 2단계 유지 인명피해 없어·물류센터 전소 15일 오전 충남 천안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유지한 채 화재를 진화 중이다. 사진=뉴스1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약 9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가운데 소방당국이 야간에도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일몰을 기해 헬기 진화를 종료하고 야간 진화 작업으로 전환했다. 화재 현장에 배연·조명 기능을 탑재한 조연차를 투입하고, 분당 최대 7만5천L의 물을 분사하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가동해 화재 진압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초진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물류센터 내부에 잔불이 많아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이다"며 "건물 외부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내부로 진입해서 진화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지만 당장은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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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5 17:33:10 oid: 081, aid: 000359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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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패널 외벽 우르르 인명피해 없어, ‘거센 불길’ 진압 어려워 9시간 30여분만 초진, 대응 2단계 유지 김태흠 충남지사 “소방관 피해 없도록” 뼈대만 남은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이종익 기자 15일 오전 6시 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9시간 30여분 만에 초진됐다.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는 유지 중이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나 대응 2단계는 유지 중이다. 건물 붕괴가 우려돼 내부 진입은 현재 어려운 상황이다. 천안 이랜드패선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이 불을 끄고 있다. 이종익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난 건물은 건축면적 4만여㎡, 철골 구조물에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다. 물류센터 관계자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6시 15분 대응 1단계 발령에 이어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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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5 17:44:35 oid: 025, aid: 000348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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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독자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번진 큰 불길이 약 9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물류센터 경비원 등 직원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출동 초기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물류센터 안에 있는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연소가 빠르게 확대되자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당국은 소방헬기 11대를 비롯해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초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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