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서 지폐가 떨어져요"…부산 불꽃축제서 사고 잇따라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6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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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22:15:47 oid: 421, aid: 000860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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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불꽃축제'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이 경찰 통제 속에 귀가하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불꽃축제와 관련해 접수된 112신고는 총 126건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오후 7시 32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한 건물 위에서 1000원짜리 지폐가 한 장씩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00원짜리 지폐 4장과 한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 1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특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포함해 교통불편 59건, 질서유지 관련 19건, 기타 47건이 접수됐다. 소방활동은 총 85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현장 처치 79건과 이송 6건이 발생했다. 특히 부산불꽃축제가 진행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10대 남성이 어지럼증과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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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21:41:11 oid: 001, aid: 00157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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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배경으로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와 캐치볼 하모니 등 첫선 안전관리 요원 7천여명 배치, 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20번째 가을 불꽃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 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가을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2025.11.15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손형주 기자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 불꽃축제가 15일 가을밤 부산 앞바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 위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올라가며 막을 올렸다. 가수 지드래곤의 '위버맨쉬' 앨범 오리지널 음원과 AI 음원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과 불꽃이 하나가 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주년 부산 불꽃축제 화려한 불꽃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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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22:16:30 oid: 003, aid: 001360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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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서 제20회 축제 개최 지드래곤이 열고 일본 공연 이어 K-팝 마무리 해변가 건물서 '지폐 떨어진다' 112신고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5.11.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진민현 기자 = 20살 성년이 된 부산불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 시대 K-콘텐츠의 주역이 된 노래들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미는 불꽃의 향연에 흠뻑 빠졌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 15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는 예상보다 덜한 추위에 일찌감치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근 지하철역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거리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주변 상점가 모두 사람들로 가득 찼다. 백사장 역시 인파로 빼곡했다. 곳곳 안전 관리를 위해 배치된 경찰 등 인력은 확성기나 방송으로 '안전 유의' 안내음을 전했다. 현장은 아이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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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5 21:23:11 oid: 079, aid: 000408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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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안리해수욕장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바지선 13대 투입되는 등 규모 더욱 커져 이기대, 동백섬 등 주요 행사장에 117만 구름 인파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김혜민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찬란한 불꽃이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황령산, 이기대, 동백섬 등 이른바 불꽃축제 명당에는 이른 시각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축제 시작 3~4시간 전부터 주 무대인 광안리 백사장에는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선점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근 도로와 해변로 주변도 일찌감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붐볐다. 백사장 곳곳에서는 본격 불꽃쇼를 앞두고 버스킹 공연과 판매 부스가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찬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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