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마사회와 국제정원박람회 1호 동행정원 맞손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0 11:42:0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더팩트 2025-10-20 06:01:09 oid: 629, aid: 0000435230
기사 본문

서울시와 한국마사회가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서울시는 한국마사회와 내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제1호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매년 개막식에서 다음해 박람회 개최지를 공개한다. 올해 개막식에서 서울시는 내년 개최지로 서울숲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협약을 맺은 한국마사회는 지금의 과천 서울 경마장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서울숲 부지에서 경마장을 운영했으며, 현재도 서울숲 입구에는 군마상이 설치돼있다. 한국마사회는 2026년 1호 동행정원을 군마상 일대에 조성한다. 과거 경마장으로 활용됐던 '땅의 기억'을 현대적인 정원 언어로 풀어낼 계획이다. 자연과 도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원을 선보이고, 특색 있는 도심승마 체험 프로그램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말산업의 인식 개선과 박람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도심승마 체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0 11:27:13 oid: 016, aid: 0002544328
기사 본문

“서울숲의 땅의 기억, 정원으로 되살린다”…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위한 민관 협력 본격화 서울시와 마사회가 지난 10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제1호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시가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0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제1호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과거 경마장으로 사용됐던 서울숲 부지의 ‘땅의 기억’을 현대적 정원으로 재해석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숲 내 군마상 일대를 ‘제1호 동행정원’ 부지로 선정, 마사회와 함께 자연·도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정원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말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도심 속 새로운 여가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올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0 08:18:12 oid: 020, aid: 0003668286
기사 본문

RHS 웬트워스 플라워쇼 수상, ‘정원이 속삭이다’ 영국 RHS 웬트워스 플라워쇼에 조성된 한국팀의 ‘정원이 속삭이다’ 정원. Ⓒ유청오 영국 사우스요크셔의 작은 마을 웬트워스에는 18세기 귀족 저택 ‘웬트워스 우드하우스’가 있다. 건물 정면 길이가 185m에 달하는 영국 최대 규모 개인 주택 중 하나다. 1804년 창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예단체인 영국왕립원예협회(RHS)는 올해 7월 이곳에서 처음 플라워쇼를 열었다. 왜일까. 영국은 정원을 통해 문화유산과 지역을 되살리는 품격 있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RHS는 112년 전통의 세계적 정원 디자인 쇼인 ‘첼시 플라워쇼’를 비롯해 영국 전역에서 플라워쇼를 열며 지역의 삶을 회복시키는 문화를 만든다. 올해 첫 RHS 플라워쇼가 열린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유청오 황갈빛 석조 저택 앞 잔디밭 위에 흰 기둥의 정원이 피어났다. 이 쇼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의 중간 단계인 실버 길트(Silver-gilt) 메달을 받은 한국 조경팀(최...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0 09:10:13 oid: 011, aid: 0004545205
기사 본문

대전시, ‘2025 대전정원박람회’ 이달 24~26일 한밭수목원서 개최 일류 정원도시 대전 주제··· 정원기업 42개 부스 운영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대전시 [서울경제]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전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서구, 대전산림조합과 함께 ‘2025 대전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5시 개막하며 클래식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도시 대전 홍보영상 상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인 한밭수목원 원형...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