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규모 도서관·체육시설 조성, 첨단기업 유치 [성남=뉴시스]위례 스토리박스 부지 전경.(사진=성남시 제공)2025.10.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창곡동 594번지 일대 위례 스토리박스 2만3382.3㎡ 부지에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짓고 첨단기업을 유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부지 가운데 1만6782.3㎡는 기업 유치 부지로, 6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한다. 문화·체육복합시설에는 성남시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1만7600㎡)과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들인다. 기업유치 부지에는 인공지능(AI) 산업(반도체·팹리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4차 산업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5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개발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간 미개발로 남아 있던 위례 스토...

성남시 위례스토리박스 활용방안과 문화·체육복합시설 조감도. /성남시 경기 성남시는 현재 컨테이너 문화공간 '위례 스토리박스'가 있는 창곡동 594번지 일대 개발 방향을 '문화·체육복합시설 및 첨단기업 유치'로 정하고, 오는 2028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모두 2만 3382㎡다. 이 가운데 1만 6782㎡는 기업 유치, 6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한다. 성남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건축면적 1만 7600㎡)과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문화·체육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인공지능(AI) 산업(반도체·팹리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4차 산업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 기업 유치와 지역 간 연계 시너지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족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15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개발 계획을 ...

도서관·체육시설 조성 및 기업 유치…2030년 준공 목표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컨테이너로 지어진 임시 문화공간 '위례 스토리박스' 부지를 개발해 2030년까지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4차산업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위례 스토리박스 일원 활용방안 조감도 [성남시] 사업 대상지는 위례신도시 내 수정구 창곡동 594 일원으로 2만3천여㎡로 이 중 1만6천782㎡는 기업 유치 부지로, 6천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 인공지능(AI) 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4차산업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 또 지역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건축면적 1만7천여㎡)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천300억원을 투입한다. 2028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앞서 시는 LH위례사업본부와 함께 2019년 12월 사...

경기 성남시 위례새도시 내 장기 미개발 용지로 남아 있는 ‘위례 스토리박스’ 일대가 첨단기업과 문화체육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위례새도시 내 장기 미개발 용지로 남아 있는 ‘위례 스토리박스’ 일대에 문화체육복합시설과 첨단기업이 들어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 면적만 2만3382㎡에 이른다. 성남시는 애초 공공청사 용지로 계획했다가 2018년 복합문화시설로 용도를 변경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용지를 매입한 뒤 개발 계획을 수립 전까지 임시로 컨테이너 문화공간인 위례 스토리박스를 조성했다. 성남시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전체 용지 가운데 1만6782㎡는 첨단기업 유치 용도로, 나머지 6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용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위례동에는 4만5천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복정1지구에 추가로 1만명 규모의 입주도 예정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복합시설은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