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로 벌레 잡으려다" 상가주택 불 낸 20대…9명 중경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0 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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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09:48:29 oid: 025, aid: 000347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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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벌레를 잡던 중 라이터를 사용한 20대 거주자가 불을 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이런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이 대피를 시도하다가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V 2025-10-20 10:29:12 oid: 422, aid: 000079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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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가주택 거주자가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는 바람에 주민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 사는 20대 A 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이 대피하다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오산 #상가주택 #벌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머니투데이 2025-10-20 10:35:14 oid: 008, aid: 00052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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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라이터로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사진./사진=뉴시스 20대 여성이 라이터로 벌레를 잡으려다 집에 불을 내 주민들이 다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불은 2층 거주자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벌레를 잡으려다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창문 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건물 내 거주자 14명이 급히 대피했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약 40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2025-10-20 09:01:13 oid: 119, aid: 000301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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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경기 오산에서 벌레를 잡으려 라이터를 사용했다가 불을 낸 20대가 체포됐다. 20일 오전 5시35분께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전 6시20분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실내에서 라이터를 사용할 경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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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2:31:11 oid: 018, aid: 000614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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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잡기 위해 라이터 켠 20대 상가주택 2층서 시작된 불 번져 30대 여성 건물 아래로 떨어져 중상 입어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집안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벌레를 잡으려던 20대 여성이 불을 내 9명이 중경상을 입고 말았다. (사진=이데일리 DB) 20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6시 20분쯤 완진했다. 2층 거주자인 20대 A씨는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 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30대 여성이 과정에서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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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1:17:12 oid: 021, aid: 00027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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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라이터를 이용해 벌레를 잡다 상가주택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20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 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2025-10-20 11:08:18 oid: 079, aid: 00040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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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라이터와 가연성 물질을 사용해 벌레를 잡으려던 20대가 불을 내면서 주민들이 다치고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20일 오전 5시 30분쯤 중실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원룸에서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창문 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2세대가 거주하던 해당 건물에서 주민 8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거주자 14명은 급히 대피했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 분이 지난 오전 6시 2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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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1:34:17 oid: 009, aid: 000557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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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라이터로 벌레를 잡다가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던 중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V 2025-10-20 17:41:12 oid: 422, aid: 00007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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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불은 2층에 홀로 사는 20대 여성 A씨가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화재 직후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건물 5층에 사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B씨가 대피 중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40분쯤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 1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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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17:09:10 oid: 081, aid: 00035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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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30분쯤 오산시 한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오산 한 상가주택에서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려 집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30대 여성 중국 교포 B 씨가 창문을 통해 대피하던 중 1층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끝내 숨졌다. B 씨는 자신의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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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5:44:39 oid: 001, aid: 001568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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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상가주택서 불낸 20대 구속영장 예정…5층 거주자 추락사 (오산=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2층에 홀로 사는 20대 여성 A씨가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화재 직후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이 건물 5층에 사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B씨가 대피 중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0시 40분께 끝내 사망했다. 이밖에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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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6:25:18 oid: 421, aid: 00085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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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다수 인명 피해 우려 '대응 1단계 발령'…40여분 만에 진화 피의자 "SNS서 본 방식으로 벌레 잡으려다 불"…영장 신청 예정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켠 채 파스 스프레이를 뿌려 집에 불을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불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이 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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