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김건희 특검 재차 불출석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0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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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09:30:08 oid: 469, aid: 000089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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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이어 2차 불출석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8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차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에 소환 통보된 이 전 위원장이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에도 출석을 통보 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며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조만간 다른 날짜를 지정해 출석을 다시 요구할 예정이다. 이 전 위원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불출석한다고 판단할 경우 체포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초기 김건희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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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0 09:04:11 oid: 437, aid: 00004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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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진=JTBC〉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오늘(20일) 예정된 김건희 특검 조사에 불출석한단 뜻을 밝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특검은 이 전 위원장 측으로부터 건강상 이유로 특검 조사에 불출석하겠단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김건희 씨에게 5돈가량 금거북이를 선물하고 그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 자리에 올랐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압수수색 중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 사무실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당선 축하 편지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17일엔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배우자 정모 씨를 참고인 조사하는 등 의혹을 확인 중입니다.


머니S 2025-10-20 10:15:13 oid: 417, aid: 000110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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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에 불출석했다. 사진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8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소환 조사에 재차 불출석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전 위원장은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공지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에도 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한 바 있다. 이후 특검팀은 이날 추가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다시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 전 위원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재차 불출석한다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소재 온요양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최소 10돈짜리 금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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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09:49:11 oid: 654, aid: 00001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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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사유"…이유 없는 불출석 판단 땐 구속영장 가능성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에 또다시 불응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소환 통보된 이 전 위원장이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에도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같은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조만간 새로운 출석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며, 특별한 사유 없이 계속 불출석할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역시 심장 시술 등을 이유로 세 차례 소환에 불응하다가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김건희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를 청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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