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잡으려다 건물 다 태울 뻔…상가주택 화재로 9명 중경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0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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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10:29:12 oid: 422, aid: 000079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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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가주택 거주자가 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는 바람에 주민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 사는 20대 A 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이 대피하다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오산 #상가주택 #벌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머니S 2025-10-20 09:33:59 oid: 417, aid: 000110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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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9명이 다쳤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서 불이 나 9명이 다쳤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5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 5층짜리 상가주택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인 오전 6시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2층 세대 주민인 20대 여성 A씨가 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사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5층 세대 주민인 30대 여성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고,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일보 2025-10-20 09:48:29 oid: 025, aid: 000347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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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벌레를 잡던 중 라이터를 사용한 20대 거주자가 불을 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이런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분 만인 오전 6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5층에 거주 중인 30대 여성이 대피를 시도하다가 건물 아래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의식 장애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 2025-10-20 09:42:17 oid: 015, aid: 000519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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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기 오산시 5층 상가 주택서 화재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집에 불이 났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돼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약 40분 만인 오전 6시 20분 완전히 꺼졌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초기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2단계와 3단계로 확대된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건물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고, 1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화재는 A씨가 집 안에서 벌레를 잡기 위해 라이터를 사용하다 불이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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