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와 지역 국립대병원이 참여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립대학병원을 거점병원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복지부와 현재 국립대병원 주무 부처인 교육부 관계자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의 병원장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 속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교육·연구 등 포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협의체와 국립대병원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듣고 국립대병원의 포괄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협의체와 별개로 개별 국립대병원을 직접 찾아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량 지원 방안, 현장 우려 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와 지역 국립대병원이 참여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립대학병원을 거점병원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회의는 복지부와 현재 국립대병원 주무 부처인 교육부 관계자 외에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의 병원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 속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교육·연구 등 포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협의체와 국립대병원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듣...

"지·필·공 강화 위한 지원방안 구체적으로 논의할 시점" 류영주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확대에 본격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를 열고 국립대학병원 역할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와 함께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경북대·전북대·강원대병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립대학병원이 지역의료 중추로서 기능하도록 임상·교육·연구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인 '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협의체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종합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협의체 외에도 각 병원을 직접 찾아 구성원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병원 현장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역량 지원 방향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복지부·교육부·국립대학병원 관계자 참석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윤혜준 교육부 의대교육기반과장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학병원·경북대학병원·전북대학병원·강원대학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해 국립대학병원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부와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 육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협의체와 국립대학병원 현장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포괄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그간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다방면으로 소통했으나 이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