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라진 독감 유행…어떤 백신 선택할까?[강민성의 헬스토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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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6:52:25 oid: 029, aid: 000298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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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최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독감에 걸릴 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늘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발생한다. 오한, 고열,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감기보다 더 심하다. 이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소아, 임신부다. 이들은 독감이 폐렴, 뇌수막염, 심근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 중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65세 이상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은 '굳이 3만~4만원을 내고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나'가 고민이 된다. 의료계 관계자는 "독감에 걸리더라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고, 합병증 발병 위험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성인이 독감 백신을 맞으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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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09:20:11 oid: 018, aid: 0006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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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70~74세 접종 시작, 65~69세는 22일부터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일부터 독감예방접종 전용창구를 가동하며, 본격 접종에 나섰다.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독감 환자 수가 증가하며, 질병관리청은 17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천명당 9.1명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독감 피해와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와 임산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관계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지면서 초가을부터 독감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층과 어린이, 임신부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서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층 대상 독감 백신 접종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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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4:00 oid: 001, aid: 001568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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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엔 1.5만명 불과…지난해 독감 총진료비 1천803억원 올해도 유행주의보 발령…"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아야" 독감 예방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로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심사 연도 기준 지난해 독감 환자는 236만369명이었다. 이는 2023년(297만4천724명)보다는 적지만 2022년(12만8천78명), 2021년(1만4천754명), 2020년(133만4천474명)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독감은 통상 11월에서 4월 사이 유행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방역 수칙이 강화됐던 2020∼2021절기, 2021∼2022절기에는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 들어 독감이 다시 유행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2023년에는 이례적으로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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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9 13:07:10 oid: 088, aid: 00009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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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중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15일 대구보훈병원에서 어르신들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75세 이상은 이날부터, 70~74세는 20일, 65~69세는 22일부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코로나19 대유행은 가라앉았지만 독감의 유행은 숙지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로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은 사람이 200만명을 훌쩍 넘어선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보다 두 달 빠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심사 연도 기준 지난해 독감 환자는 236만369명이었다. 이는 2023년(297만4천724명)보다는 적지만 2022년(12만8천78명), 2021년(1만4천754명), 2020년(133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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