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백댄서 된 여성 공무원들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15 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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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3 17:58:26 oid: 277, aid: 000567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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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노래 무대에 여성 간부 8명 ‘백댄서’ 동원 공무 출장 처리까지…세금 사용 적절성 논란 여성 간부만 무대 올라 성 인지 감수성 도마 공무원노조·민주노총 “들러리 동원” 강하게 비판 문인 구청장 사과 입장문…“출장은 직원 개별 판단” 해명 광주광역시의 한 구청장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백댄서 역할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공무원들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도 냈다. 전국노래자랑 무대 선 문인 광주 북구청장.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13일 광주 북구를 인용해 지난 6일 광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녹화에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이날 직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다. 문 구청장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무대에는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함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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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8:21:17 oid: 421, aid: 00086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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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관련 사전연습 없었다" 해명…전날 연습 정황 확인 노동계 "직권남용·세금 낭비…공직 품위 훼손" 반발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강대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당시 문인 북구청장과 여간부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에 여성간부공무원을 백댄서로 세웠다는 논란과 관련해 "세심히 살피겠다"며 사과했다. 북구는 "사전 연습이나 출장비 지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지만 녹화 전날 일부가 모여 오전부터 근무시간에 사전 준비한 정황이 파악됐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무대는 주민들과 흥을 돋우기 위한 순수한 행사였다"며 "여성 간부들만 참여하게 된 점에 대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장 처리는 개별 직원들의 판단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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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4 15:16:15 oid: 081, aid: 00035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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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청장 무대 ‘백댄서’ ‘공무 출장’ 신청…“성인지 감수성 부족” 비판도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무대에 문인 구청장이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열창하고 있다. 뒤로는 자치행정국장·가족복지국장·보건소장·주민자치과장·체육관광과장·오치1동장·동림동장·중흥동장 등 8명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보인다. 2025.11.13 연합뉴스(독자 제공) 광주 지역의 한 구청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공무 출장을 신청하고 구청장의 노래 무대에 들러리를 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경위서를 요구했다. 1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북구를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 참여한 직원들의 출장 신청 내역을 포함한 경위서 제출을 유선으로 요구했고, 북구는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북구도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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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3 17:38:12 oid: 081, aid: 00035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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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여성 공무원들 ‘백댄서’로 공무목적출장 신청·성인지감수성 논란 구청장 “심려끼쳐 사과·출장은 개별판단” 공무원노조 “공무원 들러리…자존감 훼손”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무대에 문인 구청장이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열창하고 있다. 뒤로는 자치행정국장·가족복지국장·보건소장·주민자치과장·체육관광과장·오치1동장·동림동장·중흥동장 등 8명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보인다. 2025.11.13 연합뉴스(독자 제공)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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