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건진법사 측근 사업가' 징역 4년 구형…특검 사건 중 첫 종결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5 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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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4 15:56:39 oid: 003, aid: 00136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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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돼 특검 기소 건 중 첫 변론 종결 오는 12월 8일 오전 선고 예정 [서울=뉴시스]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 중 제일 먼저 1심 선고가 나올 예정이다. (사진=뉴시스DB) 2025.1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 중 제일 먼저 1심 선고가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14일 전씨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이모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재판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특검은 이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4억을 구형했다. 특검 측은 "지금까지 조사된 증거와 동의된 증거를 비춰봐 본건 범죄 혐의는 명백히 인정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가지 증거가 있음에도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고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고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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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6:10:30 oid: 421, aid: 00086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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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 씨 측 "증거 없어…특검, 건진 엮으려다 실패" 무죄 주장 재판 편의 알선 목적 4억 수수한 혐의…12월 8일 1심 선고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5.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측근이자 서브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 심리로 열린 이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 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4년 및 추징금 4억 원을 구형했다. 특검 측은 "지금까지 조사된 증거에 비춰보면 범죄 행위는 명백히 인정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은 청탁·알선 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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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23:13:34 oid: 421, aid: 00086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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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콘랩컴퍼니 대표 間 청탁 개입해 금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씨 2025.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정윤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변호인을 전 씨가 청탁 대가를 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7일 변호사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전 씨와 공모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의 청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총 1억6700만원을 받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콘랩컴퍼니 대표 B 씨는 전 씨에게 지난 2022년 7월 김건희 여사 등 유력자나 고위 공무원을 초대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전 씨는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사업 개업식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과 부산시 부시장이 참석하도록 도왔다. 이어 전 씨는 지난 2022년 8월에는 B 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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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4 17:21:56 oid: 056, aid: 001206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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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최측근이자 '법조 브로커'로 알려진 이성재 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4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오늘(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성재 씨의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특검 측은 "피고인은 여러 가지 증거가 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금품 중 일부를 실제 건진법사에게 전달했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건진법사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김건희가 건진법사의 권력'이란 말과 함께 사익을 추구했다"면서 징역 4년과 추징금 4억 원을 구형한다고 했습니다. 이 씨 측은 "건진법사에게 돈이 오간 정황을 검찰도 찾은 바가 없다"며 "애초에 특검이 건진법사 특검으로 시작해 피고인과 공모관계로 엮으려다 연결되지 않으니 피고인에게 그친 사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알선수재의 구성요건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특경법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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