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마지막 실종자 위치 확인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1-15 0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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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23:54:16 oid: 015, aid: 00052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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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사고 발생 8일 만에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14일 오후 9시 57분께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김모씨(62)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구조대는 이날 중장비로 잔해 상부를 걷어내고 내부를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반복하던 중 오후 8시 49분께 김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1시간여 만에 김씨의 시신을 잔해 외부로 옮겼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2명은 구사일생으로 현장에서 급히 탈출했다. 사고 직후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H빔과 크고 작은 철근 등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탓에 매몰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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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23:20:19 oid: 001, aid: 00157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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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보일러타워 수색·구조 난항 끝 8일 만에 완료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장지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도 14일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사고 발생 8일 만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57분께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김모(62)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이날 중장비로 잔해 상부를 걷어내고 내부를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반복하던 중 오후 8시 49분께 김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1시간여 만에 김씨의 시신을 잔해 외부로 옮겼다. 김씨는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가장 늦은 200시간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 울산화력 실종자 수색 현장 구조견 투입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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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5 00:02:11 oid: 055, aid: 000130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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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여드레째인 13일 오후 발전소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야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도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14일) 오후 9시 57분쯤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60대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습니다. 구조대는 중장비로 잔해 상부를 걷어내고 내부를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반복하던 중 오후 8시 49분쯤 김 씨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1시간여 만에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가장 늦은 200시간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에서 보일러 해체를 위한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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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22:50:15 oid: 015, aid: 00052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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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노동부 수사전담팀 구성…사고원인·책임규명 수사 본격화 울산화력 피해자 가족 "진상규명·엄중처벌 위해 공동 대응"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9일째인 14일 구조대원들이 마지막 매몰자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도 14일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사고 발생 8일 만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57분께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김모(62)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이날 중장비로 잔해 상부를 걷어내고 내부를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반복하던 중 오후 8시 49분께 김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1시간여 만에 김씨의 시신을 잔해 외부로 옮겼다. 김씨는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가장 늦은 200시간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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