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면직안 재가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1-15 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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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4 11:15:09 oid: 366, aid: 00011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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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검사 항명’ 주장에 “안타까운 마음, 징계 멈춰달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개혁’에 대해 “형사사법체계의 중대한 변화로 국민이 겪을 불편에 대한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단순히 검찰청을 폐지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우리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법치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진심이 잘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퇴임식을 마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노 대행은 “인력 부족, 사건 폭증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분하고 묵묵하게 노력하고 있는 우리 검찰 가족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청을 폐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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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4 05:01:37 oid: 079, aid: 00040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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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책임론 노만석, 고심 거듭하다 '사퇴' "자세한 입장은 퇴임사에서" 오늘 퇴임식 주목 여전한 '법무부 외압' 의혹…검찰 후속 인사도 관심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대장동 항소 포기' 책임론에 휩싸인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결국 사퇴하면서 극심했던 검찰 내홍은 잠시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다만 항소 포기 과정에 대한 상세한 경위와 '법무부 외압' 의혹은 여전히 명확히 규명되지 않으면서 여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입장은 퇴임사에서 밝히겠다고 한 노 대행의 퇴임식은 14일 오전에 열린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항소 포기' 결국 사퇴한 노만석…오늘 퇴임식 '입장' 주목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노 대행의 퇴임식이 열린다. 퇴임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장동 항소 포기 책임론에 휩싸인 노 대행은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하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사에서 밝히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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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3:32:20 oid: 055, aid: 000130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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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식 마치고 대검 나서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물러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오늘(14일) 퇴임식을 열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당초 퇴임사에서 항소 포기 경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또는 입장을 밝힐지 주목됐지만, 구체적 언급은 없었습니다.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노 대행(사법원수원 29기)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비공개 퇴임식에서 "많은 후배 검사들의 선배로서, 검사와 다른 수사기관을 구분짓는 핵심 표징으로서 '수사와 공소유지'가 갖는 엄중한 의미에 대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결정하고 소통하지 못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소 포기 결정으로 중요 쟁점을 상급심에서 다퉈볼 기회를 잃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면서, 의사 결정 과정 전반에서 수사팀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더 나아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한 이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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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4 12:53:10 oid: 087, aid: 0001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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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게 결정·소통 못한 것 무겁게 받아들여"…의사결정 구체적 언급 안해 "검찰개혁, 국민 불편 논의없이 검찰청 폐지만 몰두 답답…국민 선택권 존중돼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노 대행은 이날 대검 본관에서 비공개 퇴임식을 가진다. 2025.11.14 사진=연합뉴스 속보=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물러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4일 퇴임식을 열고 검찰을 떠났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많은 후배 검사들의 선배로서, 검사와 다른 수사기관을 구분짓는 핵심 표징으로서 '수사와 공소유지'가 갖는 엄중한 의미에 대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결정하고 소통하지 못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번 항소 포기 결정으로 중요 쟁점을 상급심에서 다퉈볼 기회를 잃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면서, 의사 결정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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