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 오늘 중 구속영장 청구”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5 0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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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4 15:34:12 oid: 005, aid: 00018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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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웰바이오텍 등을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 8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웰바이오텍 사무실에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특검이 14일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전날 체포된 상태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양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웰바이오텍의 실사주로 지목된 인물이다. 특검은 2023년 5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을 이용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할 시기에 웰바이오텍도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고, 그 무렵 경영진들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매각해 수백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의심하고 있다.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도 이 사건으로 구속됐다. 특검은 앞서 지난 8월 양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이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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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2025-11-14 16:30:07 oid: 607, aid: 00000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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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이용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인적 연결고리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민중기 특검은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이용한 주가조작 혐의로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 등을 기소했지만 김건희 씨와의 연관성은 입증하지 못한 상태였다. 새로 포착된 연결 고리는 특검이 어제 (11월 13일) 체포한 웰바이오텍 양남희 회장이다.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우크라니아 재건 사업을 재료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2023년에 최대 주주를 지낸 회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뉴스타파는 양 회장이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가담한 김건희 측근 이 모 씨와 2015년 쓰리원 주가조작의 공범 관계였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 씨는 김건희와 수백 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최근 보도된 바로 그 인물이다. 김건희 - 이 모 씨 - 양남희 회장 - 삼부토건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순방 등의 정보가 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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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15:29:20 oid: 008, aid: 000527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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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7월 미국 출국…여권무효화 조치도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웰바이오텍 등을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 8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웰바이오텍 사무실에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안과 관련해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미국에 있어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박광남 웰바이오텍 부회장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조치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날 체포한 양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공범인 박 부회장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청을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조치를, 외교부를 통해선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 7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특검팀의 출석요청에 수차례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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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5:33:04 oid: 001, aid: 00157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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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 조만간 결정 김건희 특검, 웰바이오텍 압수수색 중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서울 강남구 웰바이오텍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웰바이오텍 사무실의 모습. 2025.8.21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체류하며 출석 요구를 거부해온 박광남 부회장은 인터폴 적색수배 조처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양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또 지난 7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줄곧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박 회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경찰청과 외교부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 및 여권 무효화 조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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