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오빠 구속영장...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15 0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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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4 22:33:50 oid: 052, aid: 000227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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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청구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국고 손실죄 적용 특검, 김건희 씨 압수수색 과정서 일부 물품 옮겨져 그림·목걸이 모조품 등 김진우 장모 집에서 발견 [앵커] 특검이 김건희 씨 오빠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증거인멸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이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신병확보 시도에 나섰습니다.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특가법상 국고 손실죄가 적용됐습니다. 또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특검은 앞서 김건희 씨에 대한 금품 수수 의혹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일부 물품이 옮겨지거나 사라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특히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는 김상민 전 검사가 건넨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발견됐고,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모조품과 고급 시계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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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4 20:41:07 oid: 119, aid: 000302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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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뎅일리안 DB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송언석 "한미 팩트시트, 불확실성 남아…즉시 국회와 협의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팩트시트(설명 자료)에 대해 "전체적으로 핵심 사안들이 모두 원론 수준에 머물러 있고,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서는 상당한 불확실성과 의문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한미 팩트시트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내용이 없고 핵심 쟁점들에 대한 해답이 빠져 있다"며 "정부가 국회를 진정한 소통 창구로 본다면 지금 즉시 국회와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협상에 임한 실무 협상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익이 걸린 중대한 협상인 만큼 정부의 더 정교하고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핵추진잠수함 개발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의힘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이를 공식 협상 테이블에 올리고 미국 측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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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4 17:47:00 oid: 032, aid: 000340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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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왼쪽)와 오빠 김모씨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에 연루된 김 여사 오빠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은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씨에 대해선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14일) 오후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건과 관련하여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죄,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죄, 증거인멸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최씨는 김씨와 모자관계인 점, 피의자들의 범행 가담 정도, 증거인멸 우려 등을 참작해 김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와 최씨는 부동산 개발회사 ESI&D를 함께 운영하면서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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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4 21:14:11 oid: 422, aid: 000080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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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국고 손실을 입힌 혐의 등을 적용했는데요. 함께 수사를 받아온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민중기 특검팀이 네 차례 소환 조사 끝에 김건희 씨 오빠, 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가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과 배임, 증거인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김 씨가 실소유한 가족회사 ESI&D는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인허가와 사업 시한 소급 연장 등 각종 특혜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또 이 회사가 거액의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기 위해 공사비를 부풀리고 이익을 줄인 허위 서류를 꾸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우 / 김건희 씨 오빠 (지난 11일)> (공흥지구 개발 부담금 어떻게 안 내신 건가요?) "…" (증거인멸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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