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11억이라더니 4억?"... W코리아 '술파티' 논란 해명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0 09: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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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08:38:37 oid: 052, aid: 000226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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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SNS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내세워 연예인 초청 호화 술파티를 열었다는 비판에 뒤늦은 입장을 밝히며, 행사 이후 제기된 기부금 의혹을 해명했다. 19일 W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와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또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선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이 논란으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송구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행사 기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보다 면밀하게 재점검하겠다"며 행사 개선을 약속했다. 현재 W코리아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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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08:41:11 oid: 422, aid: 00007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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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암 투병 경험을 언급하며 W코리아 ‘유방암 인식 캠페인’ 행사 형식을 비판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권민아 씨가 최근 논란이 된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캠페인’ 행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권 씨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나셨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째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언니가) 3기 때 발견해 크게 도려내고 항암치료를 받았다. 머리도 다 빠지고 부작용으로 살도 찌고 치료비도 어마어마했다”며 가족이 겪은 고통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쉽게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제가 직접 겪지 않았어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안타깝다”고 호소했습니다. 권 씨는 특히 “정말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또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 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 같다”며 W코리아의 행사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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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08:49:17 oid: 023, aid: 00039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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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가족의 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개선 자선 행사’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나셨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간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언니는) 3기 때 발견해 크게 도려내고, 항암 치료로 머리도 다 빠졌고, 부작용으로 살도 찌고,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며 “췌장암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치료하기가 어려운 암이지만, 그에 반해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아주 쉽게 치료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다”고 했다. 이어 “직접 겪지 않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안타깝고, 슬펐다”고 토로했다. 권민아는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또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 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W코리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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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08:55:08 oid: 057, aid: 00019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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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배우 권민아 / 사진=연합뉴스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최근 진행된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권민아는 어제(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났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간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기 때 발견해 크게 도려내고, 항암치료에 머리도 다 빠졌었고, 부작용으로 살도 찌고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겪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도 안타깝고 슬프다"며 "정말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또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선한 기부를 했다는 것은 얼마가 됐든 금액이 중요치 않고 그 행동 자체에 본받을 점이 있다고 느끼지만,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 속에 제목이 유방암이라 글쎄요. 많은 생각이 들고 보는 순간 불편했고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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