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문으로 숨진 ‘한국 대학생’ 오늘 부검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0 0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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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06:14:57 oid: 056, aid: 001204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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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에서 납치돼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을 오늘 실시합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쯤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소재 사원에서 캄보디아 측과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와 담당 수사관 등 국내 인력 7명이 참여합니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면 화장 등 절차를 거쳐 유해가 신속히 송환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JTBC 2025-10-20 07:47:11 oid: 437, aid: 000046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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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 일부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내에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해 우리 정부와 캄보디아 측이 공동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양국 경찰이 양자 회담을 갖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습니다. 이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나머지 4명은 각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중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투자 리딩방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남성을 조사한 뒤 어제(19일) 오후 가장 먼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체포 시한 만료를 앞두고 송환인 상당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전국 각 법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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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5:30:34 oid: 001, aid: 00156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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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턱틀라 사원 안 별도 시설서 부검…"끝나면 바로 화장"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스님이 망자의 소원을 비는 불경 소리가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입구에 차려진 식탁에서는 방금 '7일째 제사'를 지낸 현지인 망자의 유가족들이 삭발한 채 식사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불교 사원으로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대부분이 장례를 치르는 곳이다. 사원에서 만난 한 캄보디아인은 19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가족 장례를 치를 때 남자들은 삭발한다"며 "불교 문화권이어서 사망 후 7번째 되는 날과 100일째 되는 날에 또 제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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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07:06:07 oid: 057, aid: 000191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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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부검이 오늘(20일) 진행됩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등으로 꾸려진 우리 부검팀은 간밤에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는데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당국은 공동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장기 훼손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최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0일)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 테초공항입니다.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일행의 짐가방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의와 경찰 수사관 등 7명이 현지에 급파된 겁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부검팀 관계자 - "부검할 박 씨 시신은 지금 정상적으로 부검이 가능한 상태입니까?" = "저희가 확인해 봐야 아는 거죠." 부검은 현지 시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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