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흥행 대성공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0 0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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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9 14:21:11 oid: 020, aid: 000366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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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도심으로 옮겨 접근성 개선 유명 업소들 대거 참가해 위상 높여 부스마다 시민 관광객들로 북적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장소를 공지천 산책로 일원으로 옮기면서 소위 대박이 났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연일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막국수와 닭갈비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각종 체험 부스와 농부의 시장 등 판매장도 하루 종일 북적였다. 또 푸드테크존, 국제관, 호수정원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춘천시는 방문객이 급증하자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증원했고, 식사용 테이블 100여 개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시는 정확한 방문객 숫자를 집계하지 않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이 찾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공지천 산책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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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0 08:04:12 oid: 047, aid: 00024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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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쉴 공간 부족은 개선점으로 꼽혀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지난 18일, 춘천 공지천 일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춘천시가 주최한 '2025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16~19일)'가 열리면서 도심 전체가 먹거리 향기로 가득했다. 막국수의 구수한 메밀 향과 닭갈비를 굽는 연기가 뒤섞인 현장은 가을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자아냈다. ▲ 2025 춘천 막닭 축제에서 부스를 체험하는 관람객의 모습 ⓒ 우연정 행사장 입구에는 올해 축제의 마스코트 공기 조형물 및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어있었고, 지역 유명 식당들이 운영하는 부스에는 막국수와 닭갈비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직접 만든 막국수 면에 시원한 육수를 부어 내주는 상인들의 손길은 분주했지만, 표정만큼은 즐거워 보였다.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눈에 띄었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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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1:20:10 oid: 014, aid: 00054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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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사장 공지천 산책로 개설 접근성 개선 인파로 북적북적 공간협소·편의시설 부족 등 불만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가운데 주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가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공간 협소, 주택가 소음 등 개선점들이 드러났다. 춘천시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 개최 시기를 더위를 피해 가을로 옮긴데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 행사장을 공지천 산책로 인근으로 변경했고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명동과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했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주 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는 비가 내린 지난 17일 저녁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이 예상보다 늘어나자 춘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고 테이블 100여개도 새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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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00:08:58 oid: 654, aid: 000014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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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닭갈비축제 30만명 방문 커피축제·재즈페스타 등 대성황 공간협소·거주민 불편해소 과제 ▲ 2025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19일 폐막한 가운데 축제 마지막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이 북적이고 있다. 오세현 기자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 지역 대표축제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민 축제 공간으로서의 공지천의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19일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막국수닭갈비축제는 행사 기간이 예년(6일)보다 이틀 줄어들었음에도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100억원 규모의 소비지출을 유도했다. 올해 축제 성공은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최근 몇 년간 관람객 감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춘천시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개최 시기를 여름에서 가을로 변경하고, 장소 역시 도심 외곽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공지천 일원으로 옮겼다. 축제의 주최도 조직위원회 단독에서 춘천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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