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거북이 의혹' 이배용 내일 소환…특검, 수사팀 재편 중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0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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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9 19:47:13 oid: 437, aid: 000046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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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이 내일 매관매직 의혹의 당사자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조사합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김건희 씨에게 금거북이를 선물한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직에 오른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압수수색 중 김건희 씨 모친 사무실에서 5돈짜리 금거북이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현장엔 금거북이와 함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손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금거북이를 선물한 대가로 장관급 공직인 국가교육위원장에 오른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2022년 9월 27일 / 임명장 수여식) :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엔 이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 정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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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07:00:00 oid: 003, aid: 00135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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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0일 오전 10시부터 참고인 조사 국교위원장 임명에 김건희 개입 여부 추궁 전망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8.2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금거북이를 전달하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위원장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초대 국교위원장에 임명되는 과정에 사인인 김 여사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와 인척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 4~5돈(150~200만원) 상당의 금거북이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축하 카드를 발견했다.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를 건넸다는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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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07:23:30 oid: 417, aid: 000110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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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특검의 조사를 받는다. 사진은 지난 8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 중인 이 전 국교위원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위원장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의 국교위원장 임명 과정에 김 여사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은 양평 고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오빠 김건우씨와 인척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금 4~5돈(약 150~200만원) 상당의 금거북이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카드를 발견했다. 이에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거북이를 선물한 대가로 귝교위원장에 임명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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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0 07:19:10 oid: 437, aid: 000046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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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오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20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앞서 특검이 지난 13일 통보한 바 있지만 이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볼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의혹 관련 김씨 일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 거북이와 이 전 위원장의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특검은 이를 토대로 이 전 위원장의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김씨가 개입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임명 후 적절성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이어지자 지난달 1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달 8일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지난 17일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 정 모 씨를 불러 조사한 상태입니다. 정씨는 이 전 위원장과 김씨 모두 친분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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