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정상화…본인 인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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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혈액 시스템 17일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 관련 브리핑 하는 김민재 중대본 1차장 /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의 45.8%가 정상화 된 가운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복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정오 기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325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45.8%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시스템인 1등급은 40개 중 31개(77.5%), 2등급은 68개 중 39개(57.4%)가 복구됐습니다. 특히 1등급 시스템 중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 13일부터 복구돼 관공서 등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민재 중대본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은 17일까지,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다음주 초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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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709개 중 2개 추가돼 340개 복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340개가 복구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 시스템은 종전보다 2개 추가된 340개다. 복구율은 47.9%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까지 장기조직혈액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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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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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정보시스템 복구율 87%로 전체 시스템 복구까진 시일 더 걸릴 듯 복구 빨라진다 했지만 큰 진전은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달 29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종합민원실 디스플레이에 민원인 이용 불편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09.29. lmy@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3주가 지났는 데도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여전히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전소 시스템 4주 복구' 목표도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20일까지 복구율을 87%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지만, 나머지 시스템들은 언제 정상화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22일째인 이날 기준 마비된 시스템의 복구율은 47.7%다. 지난 13일부터는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정상화됐고, 공무원이 외부에서 행정망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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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산망 709개 중 340개 복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세종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340개가 복구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본원에 구축된 총 709개 정부 정보시스템 중 340개가 복구돼 복구율은 47.9%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개 시스템이 늘어난 수치로, 전산망 정상화가 단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복구된 시스템 2개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3등급)’과 국가데이터처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4등급)’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138개(52.9%) ▲4등급 340개 중 130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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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중에서 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정오 기준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40개를 정상화했다. 복구 22일째를 맞아 복구율은 47.9%를 기록했다. 국정 자원 화재 복구율 47.9%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과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 등이다. 16일에도 정부는 행정안전부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정부기능분류시스템·간편인증시스템 등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17일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영을 시작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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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마비'에 국민 불편 계속 정부 "생활 밀접 시스템 우선 복구…1·2등급 10월 말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는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아직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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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혈액관리 17일·전략물자관리 내주 복구 "11월 20일까지 단계적 복구 완료…국민 불편 최소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정부 시스템 중 20개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을 본격화한다. 복지부, 소방청 등 5개 부처가 이전 협의에 참여하며, 정부는 17일 대구센터에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어 세부 복구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12차 중대본 브리핑에서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20개 시스템을 소관하는 부처는 '복지부, 소방청, 행정안전부, 기후환경에너지부, 조달청' 등 5개 부처가 된다"며 "내일 대구센터에서 기관별 복구 추진 일정과 애로사항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