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간 한국인들 매년 2000~3000명씩 안 돌아와… “중국 통해 밀항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0 0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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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06:35:09 oid: 081, aid: 000358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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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부검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검은 박씨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주도로 우리나라 수사관들 입회하에 이뤄진다. 사진은 19일 턱틀라사원 안치실의 모습. 2025.10.19 연합뉴스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은 훨씬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1년 113명에 불과했으나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지난해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폭증했다. 이는 매년 수천명의 한국인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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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06:20:09 oid: 009, aid: 000557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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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5476명→3만5606명→8만4378명→10만820명이었다.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은 각각 5363명→3만2397명→8만1716명→9만7572명이다. 올해의 경우 1∼8월 6만7609명이 캄보디아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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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0 06:46:15 oid: 666, aid: 000008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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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등 국경 우회입국 포함 시 더 많아…범죄가담 한국인·피해자, 정부 추정치 넘을 듯 박찬대 의원 "출입국 기록 대조해 미복귀자 재점검 필요"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연합뉴스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천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과 이로 인한 피해자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엔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천209명, 2023년 2천662명, 2024년 3천248명 등 2천∼3천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5천476명→3만5천606명→8만4천378명→10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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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06:49:02 oid: 025, aid: 000347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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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프린스그룹이 운영하는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클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매년 5476명, 3만5606명, 8만4378명, 10만820명이었다.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은 각각 5363명, 3만2397명, 8만1716명, 9만7572명이다. 올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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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2:24:16 oid: 028, aid: 00027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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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 한국인’ 정부 추산 1천여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 지난 14일 캄보디아 프놈펜 주변 주요 범죄 단지인 원구 단지에 벽과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 5층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진 원구 단지에는 피싱 범죄 조직이 자리잡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금, 강제 노동 등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에서는 범죄 단지 형태 외에 대형 호텔이나 콘도 등의 공실을 임차해 범죄 공간으로 삼는 경우도 많다. 정인선 기자 최근 3년 간 캄보디아에 갔던 한국인들이 매년 2천~3천명씩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있는 한국인이 정부가 현재 추산하는 1천여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20일 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천∼3천명대로 급증했다. 올해도 8월 기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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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55:01 oid: 001, aid: 001568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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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국경 우회입국 포함시 더 많아…범죄가담 한국인, 정부 추정치 넘을 듯 납치·감금·사망도 더 많을 가능성…박찬대 "미복귀자 개별 대조해 재점검 필요"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천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처음으로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천209명, 2023년 2천662명, 2024년 3천248명 등 2천∼3천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5천476명→3만5천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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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1:33:09 oid: 009, aid: 000557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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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국 한국인 늘고 있는데 미복귀자 매년 2000~3000명 달해 실제 가담자 더 많을 것으로 보여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상당수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캄보디아 스캠(사기)에 연루된 한국인이 약 10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지만, 실제 미복귀자 수가 매년 2000~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은 2021년 5476명, 202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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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09:26:42 oid: 277, aid: 000566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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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3명 → 2024년 3248명 태국·베트남 등 거쳐 우회입국 통계 잡히지 않는 인원도 상당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더 많은 한국인이 연루돼 있을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범죄조직에 의해 피해를 본 한국인 역시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캄보디아 범죄단지와 연관이 있는 한국인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범죄가담·피해 한국인, 정부 추정치 훨씬 넘을 듯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외벽에 철조망이 깔려있다. 연합뉴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수천 명이 '미복귀자'로 남은 셈이다. 올해도 8월까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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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8:26:16 oid: 014, aid: 00054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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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나가 안 돌아온 한국인 2021년 113명→ 2024년 3248명 "자발적 불법체류 상황 배제 못해 납치·감금 등 범죄 휘말렸을 수도" 범죄 가담자 추정보다 많을 가능성 警, 송환 64명 중 58명 '구속영장' 최근 3년간 매년 2000~3000명가량의 한국인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밝힌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 한국인 종사자 1000명 수준보다 실제 수는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에 가담했다가 송환된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프린스 그룹'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매년 3000명 이상 귀국 안해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수에서 입국자를 뺀 인원은 지난 2021년 113명에 그쳤으나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지난해는 3248명으로 늘었다. 올해(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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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7:54:21 oid: 015, aid: 000519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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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2000~3000명씩 귀국 안해 "스캠 연루자 추정치 두 배될 듯" 정부, 캄보디아와 공조 강화키로 檢, 송환자 58명 구속영장 청구 캄보디아로 떠난 뒤 돌아오지 않는 한국인이 꾸준히 늘어났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지 범죄단지로 향한 인원이 애초 추정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캄보디아 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해 한국인 구출과 피의자 송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하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으로 증가했다.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2000~3000명씩 귀국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 베트남 등 인접국을 통해 캄보디아로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이민청이 집계한 입국 한국인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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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5:35:30 oid: 025, aid: 000347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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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내 범죄단지로 알려진 건물 입구에서 검문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1 최근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가운데 매년 2000~3000명이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수는 2021년 5476명에서 2022년 3만5606명, 2023년 8만4378명, 2024년 10만820명으로 3년 새 약 18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인은 2021년 5363명에서 2022년 3만2397명, 2023년 8만1716명, 2024년 9만7572명이었다. 매년 출국자와 귀국자 숫자의 차이인 미귀국 인원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113명에서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으로 매년 2000~3000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1~8월 캄보디아로 나간 한국인은 6만7609명인데 반해 입국한 한국인은 6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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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0 06:47:06 oid: 055, aid: 00013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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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범죄단지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천 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오늘(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천209명, 2023년 2천662명, 2024년 3천248명 등 2천∼3천 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입니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5천476명→3만 5천606명→8만 4천378명→10만 820명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은 각각 5천363명→3만 2천397명→8만 1천716명→9만 7천572명입니다. 올해의 경우 1∼8월 6만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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