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이 수사받을 판..."김건희 작전주 투자 1억 차익"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0 0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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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6:05:13 oid: 025, aid: 000347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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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가 내부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거래 종목이 김건희 여사가 투자해 특검팀에서 혐의점을 확인했던 네오세미테크란 점에서 특검팀 수사의 정당성이 도마에 올랐다. 뉴스1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가 이른바 ‘김건희 작전주’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직전 주식을 팔고 나와 1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과 관련해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이 민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활용 의혹’을 “위선과 불법”(장동혁 대표)으로 규정하며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다. 고발 대상 사건엔 민 특검의 불법 주식거래 의혹뿐 아니라 양평군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국민의힘이 주장해 온 특검팀의 강압수사 및 진술회유 논란도 포함될 예정이다. 태양광 부품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경영진의 분식회계 사실이 적발돼 2010년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그 과정에서 7000여명의 투자자들이 약 4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오명환 전 네오세미테크 대표는 2010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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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0 03:04:56 oid: 020, aid: 000366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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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대표 당시 “투자자 주식 매도” 법조계 “주식 처분 기회 줬을수도 민중기에 누가 정보 줬나 밝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뉴스1 민중기 특검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태양광 소재 업체의 전직 대표가 과거 재판에서 차명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내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들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거래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직 대표가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을 팔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주식을 판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 특검도 보유 중이던 주식 전량을 매도해 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고 있다. 민 특검과 업체 대표가 대전고, 서울대 동기라는 점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인지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네오세미테크 오모 전 대표의 판결문에 따르면 오 전 대표는 2010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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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07:00:15 oid: 018, aid: 00061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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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직전 1.5억 차익…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파견검사 항의·공무원 사망·변호인 차담 등 논란 野고발 예고…도덕성·수사 정당성 타격 불가피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3개월 넘게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장을 둘러싼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파견검사 집단 항의, 양평 공무원 강압 수사 논란, 통일교 변호인 차담 논란에 이어 특별검사 자신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에 휩싸이면서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특검의 도덕성과 수사 정당성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민 특검의 대응이 주목된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상장폐지 직전 ‘완벽한 엑시트’…의혹의 핵심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은 2010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을 상장폐지 직전 전량 매도해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10월 우회 상장했으나 회계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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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19 11:48:11 oid: 006, aid: 00001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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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솎아보기] “민중기 특검, 무슨 권위로 수사하나” 야권도 비판 캄보디아 납치·감금에 청년 채무·고용 대책 필요성 제기 ▲ 김건희씨. ⓒ연합뉴스 김건희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이 거세다. 민중기 특검은 미공개 내부 정보 활용 의혹에 대해 증권사 권유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야권과 보수언론에서는 특검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감금되는 등 피해를 당한 청년들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이 나선 가운데 언론에서는 취업난 등 청년의 경제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해외 불법취업조직을 근절하는 문제도 필요하지만 국내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헛된 구인광고에 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조선, 민중기 특검 '내로남불' 비판 조선일보는 지난 18일 사회면(10면) 톱기사 <억대 주식 수익 낸 민중기, 같은 회사 투자한 김건희 수사>에서 부제로 "민중기 특검 내로남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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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9 00:00:21 oid: 629, aid: 00004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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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코바나 등 핵심 의혹 여전히 산적 공무원 사망·파견 검사 복귀 해결 과제 최대 수사 기간 12월까지…결속력 관건 3대 특검 중 가장 방대한 수사 범위를 가진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잔여 수사를 앞두고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오후에 열렸다. 김 여사가 법정에 입정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 9. 24. 사진공동취재단 3대 특검 중 가장 수사 대상이 방대한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잔여 수사를 앞두고 악재가 거듭되고 있다. 인력 재편을 앞둔 특검팀이 남은 의혹을 얼마나 규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월2일 현판을 걸고 수사에 착수한 김건희특검이 최장 수사 기간의 절반을 넘겼다. 출범 100여 일을 지나며 주요 인사 기소로 1차 고비를 넘겼지만 남은 의혹은 남은 의혹은 여전히 산적해 있다. 특검법상 김건희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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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4:58:43 oid: 008, aid: 000526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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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청 공무원이 강압 수사가 있었다는 주장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긴 채 발견된 사건에 이어 주식 논란이 터지면서 특검 수사의 정당성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언론 공지를 통해 "민중기 특검은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해당 회사에 3000만~4000만원가량 투자했다가 2010년쯤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해당 주식을 1억3000여만원에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이 민 특검이 태양광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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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18:57:09 oid: 022, aid: 000407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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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작전주 의심종목 투자 상폐 전 모두 처분 억대 수익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제기 특검 “관계자 아닌 지인 소개” 야권, 수사 정당성 문제 삼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사진)이 ‘강압 수사’ 등 논란에 이어 또다시 대형 악재를 맞았다. 이번에는 민 특검의 과거 석연치 않은 주식 거래가 도마에 올랐다. 김건희 특검팀뿐만 아니라 내란 특검팀(특검 조은석), 채해병 특검팀(특검 이명현) 모두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막바지 수사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겹악재가 향후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액면가 기준 500만원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민 특검은 이 회사가 설립된 직후인 2000년 초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10년 4월 재산공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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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6:04:09 oid: 028, aid: 00027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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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케이티(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연이은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 민 특검의 비상장주식 거래 의혹까지 불거진 것이다.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으면 수사 동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식 거래 논란의 핵심은, 민 특검이 고교·대학 동문이 대표로 있는 태양광업체 네오세미테크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에 팔아 약 1억6000만원의 수익을 봤다는 내용이다.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첫 재산공개를 통해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액면가 기준 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뒤 상장주식으로 전환되고 일부 증자를 거치면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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