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대학생 보낸 뒤 사망… 20대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20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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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9 14:53:58 oid: 417, aid: 000110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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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구속됐다. 사진은 캄보디아에서 추방된 피의자가 지난 18일 낮 12시18분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로 압송되던 모습. /사진=뉴스1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숨진 대학생을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해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인 20대 B씨로부터 피해자 C씨를 소개받아 그를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공범 B씨를 검거한 뒤 계좌 내역과 통신 기록을 추적하던 중 A씨와의 범행 연관 정황을 포착해 지난 16일 오후 인천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외에도 다수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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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0 06:18:51 oid: 055, aid: 00013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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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국내로 압송된 범죄 피의자 64명을 상대로 경찰이 현지 범죄의 실태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의 다 구속 영장을 신청해서 수사를 이어갈 걸로 보이는데, 캄보디아에서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에 대한 부검도 오늘(20일) 진행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를 타고 송환된 64명은 전국 6개 지방청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로 옮겨졌고, 경기북부청에 15명, 나머지는 전국의 경찰서로 흩어졌습니다. 이들은 주로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피싱 사기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64명 송환자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캄보디아 사기 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이후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오늘 새벽 체포 시한 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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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1:25:45 oid: 001, aid: 001568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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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 대학생, 다음주 공동부검 예정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 2명(경감 1명, 경사 1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부검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씨 부검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이날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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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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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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