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학생 캄보디아 보낸 모집책 영장실질심사…오늘 구속 여부 결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20 06:43:2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시사저널 2025-10-19 14:00:18 oid: 586, aid: 0000113916
기사 본문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우리 조사관 입회 지난 17일(현지 시각)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로 A(20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책 홍모(20대·구속기소)씨로부터 박씨를 소개받아 박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와 박씨는 ...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0 06:18:51 oid: 055, aid: 0001301021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국내로 압송된 범죄 피의자 64명을 상대로 경찰이 현지 범죄의 실태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의 다 구속 영장을 신청해서 수사를 이어갈 걸로 보이는데, 캄보디아에서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에 대한 부검도 오늘(20일) 진행됩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를 타고 송환된 64명은 전국 6개 지방청으로 분산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로 옮겨졌고, 경기북부청에 15명, 나머지는 전국의 경찰서로 흩어졌습니다. 이들은 주로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피싱 사기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64명 송환자 가운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하는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캄보디아 사기 조직에 통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이후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오늘 새벽 체포 시한 만료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9 11:25:45 oid: 001, aid: 0015686417
기사 본문

이르면 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현지서 20일 오전 부검 실시 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 대학생, 다음주 공동부검 예정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 2명(경감 1명, 경사 1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부검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씨 부검은 오는 20일 오전 9시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이날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dwise@yna.co.kr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0-19 14:04:16 oid: 087, aid: 0001148859
기사 본문

법원 "도주 우려"…경찰 "조사 후 추가 혐의자 수사 계속" 피살 대학생 부검 오는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께 실시 경찰,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신병처리도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2025.10.17 프놈펜=연합뉴스 속보='고수익 보장'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이 19일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22)...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