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가채점 토대로 전략 짜야”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14 0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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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3 19:01:53 oid: 056, aid: 001206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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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202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입시 전략을 짜야 합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 ["잘하고 와~."] 대구·경북 4만 6천여 명을 비롯해 전국 55만 명이 응시한 올해 수능시험이 끝났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초고난도 문제를 배제하면서도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최소화해 적정 난이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원/수능 출제위원장 :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까다로웠다는 게 EBS와 입시 업계의 평갑니다. [차상로/입시학원 진학실장 : "응시생이 약 3만 명 증가했고, 의대 모집 정원 원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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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00:58:17 oid: 025, aid: 00034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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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 전형은 이제 시작이다. 이번 대입은 변수가 유독 많다. 올해 수능 지원자(55만4174명)는 전년보다 3만1504명(6.0%) 늘었다. 2019학년도(59만 명) 이후 7년 새 가장 많다.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2007년생) 고3 수험생이 응시해서다. 또한 자연계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의대 모집인원이 원래 규모로 되돌아가 의·치·약학 계열의 경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 대표는 “2028학년도는 대입이 바뀌기 때문에 최상위권은 올해나 내년에 꼭 의대에 합격해야 한다는 부담이 강하다”고 전했다. 일단 수험생은 앞서 지원한 수시 논술·면접에 응시할지, 정시에 응시한다면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정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는 수능 성적 발표(12월 5일) 전에 집중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은 먼저 주말부터 치르는 논술·면접을 볼지 말지부터 고민”이라며 “정확한 가채점으로 수능 최저기준의 충족 여부,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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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08:45:00 oid: 003, aid: 00135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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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계, 가채점 결과 토대 배치교 제공 예정 종로학원·유웨이·이투스 등 14일 설명회 진행 청솔학원·메가스터디 등 전국 지점서 설명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2025 수능 가채점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정시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2024.11.16. bjko@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입시 업체들의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의학계열, 반도체 등 대기업 계약학과 등 주요 학과들의 커트라인을 예측해볼 수 있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대형 입시학원들은 오는 14일부터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학원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각 대학의 점수 커트라인을 추정한 배치표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이를 기반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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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3 17:59:44 oid: 025, aid: 00034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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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13일 경북도교육청 83지구 제10시험장인 구미 산동고등학교 입구에서 구미시 학부모회장협의회원들이 풍선을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구미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끝났지만, 대입 전형은 이제 시작이다. 수능은 되돌릴 수 없지만 향후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대입 성공 여부가 갈릴 수 있다. 올해 입시는 변수가 많은 편이다. 일단 응시자 수가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55만4174명으로 전년보다 3만1504명(6.0%) 늘었다. 2019학년도(59만4924명) 이후 7년 중 가장 많다. 응시자 중 졸업생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지난해(16만1784명) 16만명을 돌파하며 2005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한 뒤 소폭 줄었다. 그러나 최근 12만∼13만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많은 수준이다. 특히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대 모집인원이 원래 규모로 되돌아가면서 경쟁이 한층 심해질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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