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내일 비공개 퇴임식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3개
수집 시간: 2025-11-14 0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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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3 11:45:10 oid: 081, aid: 00035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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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도 국민 위해 필요한 것, 그 뿐” “능력 부족해 조율 못했다...양쪽 만족 못시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출근 - 노만석 검찰총장 권항대행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날 사의를 표한 노만석(사법연수원 29기)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13일 “이제 검사들에게 수사권을 남용할 힘도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노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보완수사권도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 그것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항소포기 사태가 발생한 지난 5일 동안 가장 힘들었다고 전하며 “어디에 하소연하고 싶지도 않다. 떠나는 사람은 할 말이 없다. 원래 말없이 조용히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총장 대행으로서 검찰과 법무부, 검찰과 대통령실 사이에서 입장을 조율해야 했던 것에 대한 무게감도 드러냈다. 그는 “(검찰총장 자리가) 무겁긴 하더라”며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능력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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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3 07:56:07 oid: 079, aid: 00040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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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 시간 : 월~금 07:00~07:10 ■ 채널 : 표준 FM 98.1 MHz 오늘 수능시험…'사탐런'이 최대 변수 황진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변별력 있게 출제되고 영어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입시업계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응시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실물 신분증 필요…가방에 전자기기 없는지 구석구석 뒤져야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는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므로, 교통체증을 피해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사진이 부착된 실물 신분증을 챙겨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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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3 05:00:04 oid: 025, aid: 000348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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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이후 닷새 만이다. 이로써 검찰은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차장 모두 공석인 지휘부 공백 상태를 맞게 됐다. 김종호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12일 ‘대장동 1심 판결 항소 포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월 2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 퇴임 이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자격으로 133일간 권한대행을 맡았던 노 대행까지 사의를 표명하며 검찰은 ‘검찰총장 대행의 대행’ 체제를 맞게 됐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둔 상황에서 검찰총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장이 모두 공석인 리더십 공백이 불거지며 검찰 내부의 혼란은 한층 극심해질 전망이다. 노 대행은 이날 오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오후 5시쯤 사의를 표명했다. 조직을 생각해야지 나만 생각할 수는 없어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전말을 소명하실 생각은 없냐’는 질문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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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3 10:46:10 oid: 123, aid: 00023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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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내부 반발 속 사의 표명…"나름대로 검찰 지키려 한 행동" "수시로 부대끼고, 조율 쉽지 않았다"…"퇴임식 때 자세한 입장" 법무부-대통령실 거쳐 면직안 대통령 재가 수순 검찰, '대행의 대행' 체제 돌입…'원포인트' 인사 전망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0일 서울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0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검찰 내부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 닷새 만이다. 노 대행은 항소 포기 결정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한 해명 없이 사의를 표명하면서도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만 밝혔다. 이에 퇴임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 대행은 12일 취재진과 만나 "사실 제가 한 일이 비굴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검찰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라고 밝히며 '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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