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사교육 의존형 배제, 고교 교육과정·수준 맞춘 난이도 출제"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8개
수집 시간: 2025-11-14 0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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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3 09:13:08 oid: 654, aid: 000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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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기술 익힌 학생 유리한 유형 배제, 선택과목 영역 과목별 유불리 최소화"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 50% 수준, 영어 지문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 ▲ 김창원 수능 출제위원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과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으로 구성됐다고 출제위원장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 문항을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교육과정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기본 개념과 필수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교육 의존형 문항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풀이 기술 숙련이나 반복 훈련 여부로 유리해지는 유형은 배제했다"며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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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3 10:44:11 oid: 016, aid: 00025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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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수능 출제위원장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 “공교육 과정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 확보” 사탐런 현상엔 “최선 다해 공부했다면 원하는 결과” EBS 연계율 50%…이의신청 17일 오후 6시까지 김창원 수능 출제위원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김창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2026학년 수능 출제 방향과 관련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라고 밝혔다. 수능이 치러진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사교육에서 익힌 킬러문항은 배제했다고 강조하며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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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09:39:16 oid: 001, aid: 001573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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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방향 브리핑…"사교육 유리 문항 배제, EBS 교재·강의 연계율 50% 수준"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비율은 의미 없어…영어능력 정확히 측정하는 데 초점" 2026학년도 수능 출제방향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창원 수능 출제위원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1.13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성진 고상민 오보람 기자 = 김창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13일 "2026학년도 수능은 고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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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09:52:19 oid: 629, aid: 00004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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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도움 되도록 교육과정 중심" "영어, 1등급 비율보다 정확한 실력측정 초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더팩트 DB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13일 전체 출제 경향에 대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국어, 수학, 탐구 등 선택과목에선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 편의 제공 수험생들은 오후 9시 48분에 마치게 된다. 지원한 수험생은 55만4174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37만1897명, 졸업생 등은18만2277명이다. 김창원 수능출제위원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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