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백해룡에 ‘킥스’ 사용 권한 부여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14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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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3 11:56:18 oid: 023, aid: 00039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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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 /뉴스1 경찰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백 경정이 합수단에 합류한 지 한 달 만이다. 13일 동부지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킥스에 백 경정 수사팀을 위한 별도의 직제를 신설해 수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킥스는 검찰·경찰 등이 수사·기소·재판·집행 등 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전산 시스템이다. 백 경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달 15일 동부지검 합수단에 파견된 이후 “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제대로 수사할 수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간 검경은 백 경정이 어느 쪽 킥스를 사용할지를 두고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 경정의 동부지검 합수단 파견 기한은 내일까지다. 동부지검은 백 경정의 요구로 파견 기간 2개월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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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20:06:19 oid: 629, aid: 00004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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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내부전산망 '킥스' 접근권도 부여 수사팀 15명 충원은 미정…2명 원직 복귀 요청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합류한 백해룡 경정 파견 기간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였다. /정인지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합류한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백 경정 파견 기간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였다. 백 경정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지난달 15일 합수단에 파견됐다. 백 경정 수사팀은 총 5명의 경찰로 구성됐다. 하지만 백 경정은 "그동안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수사에 착수조차 못했다"며 킥스 사용 허가와 파견 기간 2개월 연장, 수사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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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3 11:23:11 oid: 422, aid: 00008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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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밝히는 백해룡 경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및 백 경정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13일)부터 킥스 시스템에 백 경정 수사팀을 위한 별도의 직제를 신설해 수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백 경정이 합수단에 파견된지 한 달 만의 조치로, 백 경정은 그동안 '수 차례 킥스 사용 권한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킥스 없이는 수사 개시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합수단에 파견된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내일까지로, 동부지검은 백 경정 요구에 따라 파견 기간 2개월 연장을 협의해 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했습니다. #백해룡 #세관마약수사외압의혹 #서울동부지검 #경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경향신문 2025-11-13 16:04:00 oid: 032, aid: 000340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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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 지난 7월1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앞에서 임은정 지검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태욱 기자 서울동부지검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단에 합류한 백해룡 경정(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의 파견기간이 13일 종료를 하루 앞두고 연장됐다. 경찰청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공문을 접수 후 파견 2개월 연장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백 경정의 파견 연장으로 합수단 내 ‘백해룡팀’의 수사도 이어지게 됐지만 당초 합수단 계획대로 이 사건 수사를 연내 종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백 경정 파견 이후 수사단에서는 끊임없이 잡음이 나왔기에 향후 수사 역시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백 경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격적인 파견 지시로 지난달 15일 합수단에 합류했다. 동부지검은 기존 합수팀을 합수단으로 개편하면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신설했다. 그러나 파견 첫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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