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마약 수사' 백해룡, 합수단 파견 2개월 연장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14 0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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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3 21:28:15 oid: 014, aid: 000543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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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 사용 권한도 부여 지난 10월 동부지검 마약 외압 수사 합수팀에 파견 지시를 받고 첫 출근한 백해룡 경정이 서울 동부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돼 '세관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경찰청은 13일 대검찰청으로부터 관련 공문을 받아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부지검은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대검에 백 경정 파견 연장과 관련해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검은 해당 요청을 검토한 뒤 이날 오전 경찰청에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14일까지였던 백 경정의 합수단 파견 기간은 내년 1월 14일로 연장됐다. 경찰은 이날 킥스에 이른바 '백해룡팀'을 위한 별도의 직제를 신설해 수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백 경정의 사용 권한도 부여했다. 킥스는 경찰과 검찰 등이 수사·기소·재판·집행 등 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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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20:06:19 oid: 629, aid: 00004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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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내부전산망 '킥스' 접근권도 부여 수사팀 15명 충원은 미정…2명 원직 복귀 요청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합류한 백해룡 경정 파견 기간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였다. /정인지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합류한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백 경정 파견 기간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였다. 백 경정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지난달 15일 합수단에 파견됐다. 백 경정 수사팀은 총 5명의 경찰로 구성됐다. 하지만 백 경정은 "그동안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수사에 착수조차 못했다"며 킥스 사용 허가와 파견 기간 2개월 연장, 수사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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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3 11:23:11 oid: 422, aid: 00008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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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밝히는 백해룡 경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및 백 경정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13일)부터 킥스 시스템에 백 경정 수사팀을 위한 별도의 직제를 신설해 수사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백 경정이 합수단에 파견된지 한 달 만의 조치로, 백 경정은 그동안 '수 차례 킥스 사용 권한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킥스 없이는 수사 개시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합수단에 파견된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내일까지로, 동부지검은 백 경정 요구에 따라 파견 기간 2개월 연장을 협의해 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했습니다. #백해룡 #세관마약수사외압의혹 #서울동부지검 #경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국제신문 2025-11-13 23:37:09 oid: 658, aid: 0000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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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해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경찰청은 13일 백 경정의 합수단 파견을 내년 1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로 그간 백 경정은 파견 기간 연장을 요구해 왔다. 이날 경찰청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인 ‘킥스(KICS·킥스)’의 사용 권한도 부여했다. 킥스는 경찰과 검찰 등이 수사·기소·재판·집행 등 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정보 시스템이다. 앞서 백 경정은 지난 9월 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뒤,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킥스 접속을 허용하지 않아 수사 착수가 불가능하다고 밝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