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돌입…'무거운 눈' 습설 예보 전국 확대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14 0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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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6:00:00 oid: 001, aid: 00157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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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5일부터 대설·한파 대책기간…대설 안내문자 시범 운영 적설자료 제공 주기 1시간→10분 단축…대응 우수 지방정부에 포상 폭설 제설작업 한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한다. 시설물 붕괴를 초래하는 습설에 대한 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설 재난문자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한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겨울철 기온은 1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12∼1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은 11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겠다. 다만 작년 11월 말 예상 밖 폭설로 수도권 등에 큰 피해가 있었고, 올해도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상청 등 유관기관, 지방정부와 함께 기상 상황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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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3 09:31:10 oid: 666, aid: 000008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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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설·한파 대응 돌입…시·군별 비상1단계 발령시 3천400여명 시·군 본청 공무원 읍·면·동 현장 직접 투입 지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를 교훈 삼고, 기후위기에 따라 이례적 대설과 극한 한파가 올해도 반복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과잉 대응’을 원칙으로 선제적 사전대비와 단계별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 ▲기후위기 대비 제설역량 강화 ▲도민 안전확보를 위한 통제·대피 체계화 ▲복구지원 체계의 도민 체감도 증대 ▲취약계층 보호체계 및 한파 쉼터·저감시설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지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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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6:00:00 oid: 421, aid: 00086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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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대설한파 대책기간' 돌입 5만2000곳 한파쉼터 지정…보호대상 신체·경제·사회 3대분야 지정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모습 2025.1.1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정부가 겨울철 기상 예보를 뛰어넘는 이상 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올해 처음으로 '습설예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설 재난 안전문자'를 시범 운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들어가며,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기상 예보를 뛰어넘는 이상 기상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올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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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3 09:58:13 oid: 119, aid: 00030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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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예방 가이드라인 운영 등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현장중심 실질적 대응력 강화 등 염수분사 차량을 이용한 제설 모습ⓒ [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기후위기에 따라 이례적 대설과 극한 한파가 올해도 반복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과잉 대응’을 원칙으로 선제적 사전대비와 단계별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 기후위기 대비 제설역량 강화, 도민 안전확보를 위한 통제·대피 체계화, 복구지원 체계의 도민 체감도 증대, 취약계층 보호체계 및 한파 쉼터·저감시설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도는 현장 중심의 대설 대응력을 높인다. 특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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