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박성재 전 법무, 두 번째 영장 심사 출석···박 “입장 변화 없어”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4 0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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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3 10:12:00 oid: 032, aid: 000340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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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구속 갈림길에 섰다. 박 전 장관은 법무부를 조직적으로 불법 계엄에 가담시키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돌입했다. 박 전 장관은 오전 10시2분쯤 심문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특검의 영장청구가 무리하다고 생각하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저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만 답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를 받고 법무부 검찰국, 출입국본부, 교정본부에 각각 불법계엄에 가담하라는 내용의 명령을 내린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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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0:23:01 oid: 001, aid: 001573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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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간부회의서 검사 파견 검토·구치소 수용여력 점검 등 지시 혐의 특검, 지난달 영장 기각 후 혐의 보강해 재청구…치열한 법리 공방 예상 영장심사 출석하는 박성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5.11.13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심사가 13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수사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이날 10시께 법원에 도착한 박 전 장관은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도 무리한 영장 청구로 보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답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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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0:35:47 oid: 003, aid: 001359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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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영환 이태성 고재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두 번째 구속 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출석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심사 전 취재진을 만나 '두번째 영장심사도 무리한 청구라고 보는지' 질문에 "제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특검의 영장은 지나친 억측과 논리 비약으로 잘못된 자료를 근거로 한 무리한 청구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이어 "권한남용 문건을 받은 뒤 삭제했는지" "계엄 전 국무회의에 서명 요구했는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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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56:17 oid: 003, aid: 001359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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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계엄 듣고 반대했는지' '휴대전화 왜 교체했는지' 물어 박성재 "갑자기 불러 깜짝 놀라" "휴대전화 두대 그대로 보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이날 늦은 오후·새벽께 결론날듯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고재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가리기 위한 두 번째 심문이 13일 약 4시간40분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약 10분의 휴정을 거쳐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박 전 장관은 심사를 마친 뒤 '영장심사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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