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19명 부상…부천 시장서 트럭 돌진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4개
수집 시간: 2025-11-14 00:13: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1-13 16:42:19 oid: 028, aid: 0002776255
기사 본문

운전자 “브레이크 미작동…급발진” 경찰, 페달 오조작 가능성 무게 13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등 21명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현장에서 급발진 현상으로 볼 만한 스키드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13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것으로는 급발진 현상으로 볼 만한 스키드 흔적은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ㄱ씨의 차량 감정을 의뢰해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식당에서 1t 트럭이 돌진해 7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트럭 운전자인 ㄱ씨는 시장 상인으로 아침에 받은 물건을 가게에 옮긴 뒤 후진으로 차량을 인근 주차장에...

전체 기사 읽기

경기일보 2025-11-13 11:26:18 oid: 666, aid: 0000087691
기사 본문

70∼80대女 3명 심정지, 중상 9명 60대 운전자 "브레이크 제동 안 걸렸다" 주장 부천시 한 전통시장에서 트럭이 돌진해 시민 2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에서 A씨67)가 몰던 1t 트럭이 급가족하면서 시장 내 통행로를 따라 돌진했다. 이 사고로 60대 중국인 여성 1명과 7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18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60대 여성 1명은 오후 늦게 경찰에 "등에 통증이 있다"면서 병원 치료 사실을 알려왔다. 따라서 트럭 돌진 사고 인한 사상자는 모두 21명으로 집게됐다. 부천시 오정구에서 트럭이 시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A씨는 시장 입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으로 물건 운반을 위해 트럭을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브레이크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소변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3 23:35:20 oid: 421, aid: 0008603517
기사 본문

13일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부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1톤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는 모두 상인이 아닌 일반 주민들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는 14일 신청할 방침이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54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 사고를 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경황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급발진을 주장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 병'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으나, "질환과 운전은 상관이...

전체 기사 읽기

경기일보 2025-11-13 14:02:19 oid: 666, aid: 0000087702
기사 본문

13일 경기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돌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 관계자들이 사고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부천시 전통시장에서 트럭이 돌진해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60대 운전자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천오정경찰서는 이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부천제일시장에서 A씨가 몰던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나 마약,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본보 취재 결과 A씨는 뇌의 주요 동맥이 좁아져 혈류 감소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치료를 위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