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독서' 작년보다 어려워져 … 역대급 '사탐런'도 변수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14 0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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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3 20:22:09 oid: 009, aid: 000558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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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난이도 분석 국어 난도 작년과 유사하지만 독서 과학기술 지문 까다로워 수학 '통계'등 실질적 킬러문항 최상위권 가르는 핵심 열쇠로 9월 모의평가 수준인 영어 매력적 오답으로 변별력 확보 수험생 77%가 사회과목 선택 사회문화만 26만명 응시해 13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한 학생이 밝게 웃으며 학교를 나오고 있다. 김호영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같이 '킬러 문항'이 배제됐지만 수학 영역에서 상위권 수험생의 '킬러'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되는 고난도 문제가 여럿 나왔다. 이에 더해 자연계 수험생까지 사회탐구로 쏠리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 등 변수가 많아 올해 입시 판도는 예측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서는 소위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EBS 수능 연계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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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22:36:07 oid: 001, aid: 00157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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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사탐·과탐 선택과목 간 난이도 불균형" 고3 응시자 증가·의대 모집 인원 원점·'사탐런' 변수로 마지막까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문제 풀이를 하고 있다. 2025.11.13 [공동취재] soonseok02@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영역은 상위권을 겨냥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에서는 '독서'의 난도가 높았고 수학에서는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4.5%에 그치며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됐다.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인 '사탐런'으로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생 간 유불리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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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3 23:05:07 oid: 366, aid: 00011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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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제20시험장인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전년보다 조금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아울러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의 ‘사탐런(사회탐구 선택 쏠림)’과 의대 모집 인원 축소, 고3 재학생 증가 등이 맞물려 선택과목·수험생 유형별 유불리가 크게 벌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경우 최상위권 변별을 노린 문항들이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BS 현장교사단 총괄을 맡은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2026학년도 수능의 전체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나,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항들이 전년도 수능에 비해서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이 느끼는 난이도는 2025학년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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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3 23:32:17 oid: 015, aid: 0005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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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었지만 … 변별력 높인 문제 곳곳 배치 '열팽창' 개념·의미 파악 묻는 국어, 독서 12번 문제 까다로워 수학,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 영어는 '매력적인 오답' 많아 대입 주요 변수는 '사탐런' 응시자 10명 중 8명 몰리면서 과탐 정시합격선 예측 어려워 <수험표 들고 셀카>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신도림고에서 수험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변별력이 높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1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작년보다 수준이 더 높은 고난도 문제가 일부 출제돼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독서’ 난도 높았다 EBS현장교사단 총괄을 맡은 윤윤구 한양대사범대학부속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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