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어, 절대평가 기조 맞춰 초고난도 지문 배제” [지금뉴스]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1-14 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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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9:47:53 oid: 001, aid: 001574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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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국어·수학·영어 모두 작년보다 어려워" 고3 응시자 증가·의대 모집 인원 원점·'사탐런' 변수로 마지막까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문제 풀이를 하고 있다. 2025.11.13 [공동취재] soonseok02@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영역은 상위권을 겨냥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전년도보다 조금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에서는 '독서'의 난도가 높았고 수학에서는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4.5%에 그치며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됐다. 2026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김창원 경인교육대학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교육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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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3 18:48:12 oid: 088, aid: 00009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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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월 모평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 수학, 킬러문항 없지만 상위권 변별력 갖춰 영어, 매력적인 오답지로 체감 난이도 높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반겨주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전체 난이도는 지난해와 유사하지만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들이 좀 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에 따라 이번에도 국어·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됐다.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해서 보는 방식이다. ◆국어, 9월 모평보다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 1교시인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모평)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국어 대표강사인 한병훈 덕산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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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13 22:09:10 oid: 030, aid: 00033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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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고난도 문항을 통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올해 수능의 국어 영역은 '킬러 문항'을 배제한다는 기조 속에서도 텍스트의 개념과 구조를 정확히 읽어내는 '읽기 사고력' 평가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독서 영역에서는 법·과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제시됐고, '핵심 개념 제시-사례-응용' 구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풀이 능력보다 개념을 파악하고 분류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형태였다. 문학에서는 판소리, 현대 시, 고전소설 등 폭넓은 작품이 출제됐으며, 인물 관계나 상징적 표현을 해석하는 문항이 변별력을 높였다.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이 지문 독해 중심 문항으로 난도가 높았고, '언어와 매체'는 문법 개념을 정확히 적용해야 하는 문항이 많아 시간 관리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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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18:16:15 oid: 011, aid: 00045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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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탐 비중 77.3%···'사탐런' 심화 국어·수학 모두 작년대비 난도 ↑ 킬러문항 배제···EBS 연계율 5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광진구 광남고에 마련된 서울시교육청 제20시험지구 제3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한 수험생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경제] 55만 4174명으로 7년만에 최대 응시생 수를 기록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체 난도는 전년 수능 대비 다소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상위권 변별력 강화를 위해 국어와 수학 등 일부 과목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 됐지만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배제해 과목별 난이도 자체는 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대 모집인원이 원상복귀 돼 모집인원 수가 전년 대비 1487명 줄어든 만큼 최상위권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계 수험생이 학습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이번 수능에서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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